웃음한마당
검은 콘돔
 곽봉호
 2016-01-22 01:48:23  |   조회: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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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거르지 않고 밤마다 아내를 괴롭히는 50대 중년 남편이
장모님이 별세했다는 부음을 받고 처가집으로 달려갔다.
집안은 온통 슬픔에 젖어 숙연한 분위기였다.

밤늦게까지 시신을 지키던 남편이 아니나 다를까
새벽녁에 또 마누라를 집적거렸다.

"여보, 고인 앞에서 이게 무슨 짓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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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검은 콘돔을 끼웠으니 망인도 이해 하실꺼야!"
2016-01-22 01:48:23
211.xxx.xxx.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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