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한마당
임신부의 배-The pregnant woman's belly
 곽봉호
 2014-08-08 02:57:05  |   조회: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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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세살짜리 꼬마가 임신부에게 다가갔다.
그는 몹시 궁금한 얼굴로 물었다.
"아줌마 배는 왜 이렇게 커요?"

여자가 답했다.
"내가 아이를 가져서 그래."

눈이 휘둥그레진 아이가 또다시 물었다.
"아이가 배 안에 있다고요?"
"그렇단다."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아이가 다시 물었다.
"착한 아기인가요?"
"그럼, 아주 착한 아기지."

더욱 놀라고 충격을 받은 듯한 얼굴로 꼬마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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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아기를 먹어버렸나요?"
2014-08-08 02:57:05
211.xxx.xxx.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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