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에서 개 세 마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난 우리 집 주인 신발을 씹어서 결딴내버렸어. 그래서 여기 오게 된 거야.” 한 마리가 이렇게 말하자 다른 개가 말을 이어갔다. “난 우리 주인의 1000달러짜리 카펫에 오줌을 눴지 뭐야.” 그러자 세 번째 개가 말했다. “우리 집 주인은 여자인데 집 청소를 할 때면 옷을 홀랑 벗는 거 있지. 엊그젠 뭔가를 집으려고 허리를 굽히는데 그 궁둥이가 어찌나 예쁜지 그만 거기 뛰어올라 일을 치렀지 뭐야.” 다른 두 마리가 물었다. “그러니까 그 때문에 여기 오게 된 거로구나?” 세 번째 개가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냐, 난 발톱을 깎으려고 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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