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에덴동산을 걷고 있던 아담이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없다고 하느님께 불평했다.
그러자 하느님은 여자라는 동반자를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그 여자는 먹을 것을 구해다 음식을 만들어줄 것이다.
네가 어떤 결정을 내리면 언제나 순종할 것이다.
네가 원할 때면 아낌없는 사랑과 정열을 베풀며 네 아이를 낳아 키워줄 것이다.”

“그런 여자 하나의 대가는요?”라고 아담이 묻자 하느님이 대답했다.
“팔 하나와 다리 하나를 내놓아야 한다.”

잠시 생각하던 아담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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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하나 떼주면 어떤 여자가 오는데요?”

2013-12-27 06:40:24

211.xxx.xxx.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