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은 고장의 목사가 교회를 새로 건축하고자 했다.
모금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그곳 유지들을 불렀다.
한창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유곽 마담이 나타났다.
“목사님, 이거 1천만원인데요, 교회 짓는 데 보태 쓰세요.”
“아니, 이건 아닌데…. 그 더러운 돈이야 받을 수 없죠.”
목사가 이렇게 말하자 그 자리에 나와 있던 사람 하나가 큰 소리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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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 받아두세요. 그건 그 여자 돈이 아니라 우리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