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버려야 한다는 것인가.
 진심을 밝힌다.
 2003-12-20 14:26:49  |   조회: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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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 존재하는 진보세력만이 개혁을 이야기 할 수있단 말인가.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던진 사람을 추종하고 그정신을 계승하고 계속적으로 바깥에서 비판만을 하는 사람만이 개혁을 이야기 할 수 있단 말인가.

현재의 정치가 불신과 조소속에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정치를 하는 것만으로 정치꾼으로 매도하는 것과, 그언저리에 있는 사람들을 선거때만 되면 나타나는 사람들로 매도하는 것은 온당한 판단이 아니다.

현재의 우리 정치는 희망을 주지못하고 있다. 하지만 정치는 우리들 사회의 중요한 부분을 결정하는 권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정치를 그대로 방치하는 무관, 조소를 조장하는 것은 바람직한 처신이 아니다.

최소한 지금의 정치보다 희망이 있는 정치를 만들어가자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김서용은 81년 대학에 입학하여 학생운동에 투신하여 서울대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였고 수배생활을 거친 학생운동권출신이다.

90년경 민주당정책전문위원으로 활동하였고 김대중과, 김영삼의 분당에 맞서 민주당을 지켰다. 그후 통추활동을 같이한 김홍신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였고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김영삼과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고자하는 열망에 부서진 민주당의 희망을 붙잡고 배부르고 등따신 자리로 가는 것을 거부한 사람이다. 당시 김서용이 원하기만 하였다면 김대중과 김영삼정권에서 수혜를 입었을 사람이다.

그럼에 김서용씨는 그길을 거부한 것이다.

이제 이번 총선에서 보다 쉬운 도시에서의 출마를 거부하고 자신의 고향에 출마를 결정한 것은 보다 비록 어려운 길이지만 자신의 살과 뼈에 자양분을 준 고향에 대한 애정때문이었다.


또한 그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김서용씨의 그러한 진실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로 서새로운 정치 문화를 이곳에 심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다.

이땅의 개혁과 희망이 있는 미래를 위하여 목숨을 던지고 일평생을 가시밭길을 걸어온 옥천의 자랑스러운 분들의 모습을 김서용씨는 가슴에 담고 있다.

또한 그들이 생각하고 실현하고 하였던것 을 지금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말로만 개혁을 하는 것은 개혁이 아니다. 과거에 그렇게 살아온것처럼 김서용씨의 앞으로의 행동속에서 그의 개혁성은 검증될것이다.
2003-12-20 14:26:49
211.xxx.xxx.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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