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선수가 옥천에
 정대용
 2003-08-21 15:33:20  |   조회: 581
첨부파일 : -
옥천/내일의 프로골퍼 꿈 "무럭무럭" (2003-08-2019:25:40)

옥천의 사회복지시설인 영실애육원 골프단(단장 백성기목사)에 대한 각계의 후원이 활발해 어려운 여건하에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골프단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영실애육원 골프단은 최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선수가 선수단을 위해 써달라고 1000만원의 후원금을 보내오고 할렐루야에서도 1000만원의 후원금을 보내왔다는 것이다.

이에 영실애육원 골프선수단은 최근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오기도 했는데 선수들은 앞으로 후원하는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훈련에 정진,좋은 성적을 거둘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런데 영실애육원 골프단은 원생인 백성민군(옥천상고 3년)등 중·고등학생 13명으로 지난 3월에 창단됐는데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종덕 프로골퍼가 레슨을 무료로 하는 등 각계의 관심이 높다.

또한 중부대학교 고재민 교수 등이 손수 지도에 나서고 서울 효창 골프연습장에서 송나리·아리 등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영실애육원 골프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정주현(옥천상고 2년)△여정호(옥천상고 2년)△이상민(옥천상고 1년)△김오복(옥천중 3년)△백운(옥천중 3년)△서이남(옥천중 3년)△주길복(옥천중 3년)△백정현(옥천중 2년)△조동현(옥천중 2년)△백효석(옥천중 2년)△우시훈(옥천중 1년)△백원경(옥천여중 3년).
2003-08-21 15: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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