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합니다..
 불쌍한女人
 2003-07-31 09:11:10  |   조회: 603
첨부파일 : -
엊그제 눈이 아파 옥천에 있는 한 안과를 갔습니다.
그런데 의사분께서 알레르기라면서 안약을 넣어주더군요..
그래서 전 괜찮을지 알았죠..
그런데.. ㅡㅡ;; 집에 와서 보니.. 눈이 빨갰습니다.. 그리고 그게 더 심해져서.. 눈이 부어오르고 심지어는 뜨고 있을수도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 대전에 있는 안과를 갔습니다.
아폴로 눈병이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옥천에 있는 안과에만 안갔었어도.. 이렇게 심한 눈병은 안걸리는건데..
옥천에 있는 의사분께서는 손도 씻으시지 않고 안약도 똑같은 걸로 여러 환자들의 눈에 넣습니다.
이게 정말 맞는 말입니까???
지금도 눈이 퉁퉁붓고.. 심한 통증과.. 눈도 제대로 못뜨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 부주의 하나로 전 대학 등록금도 못 벌고 있습니다.
황당하고 억울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위생좀 철저히 하셨음 합니다.
2003-07-31 09:11:10
61.xxx.xxx.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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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사 2003-07-31 17:16:19 220.xxx.xxx.67
눈이 아파서 병원에 간 님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빠른쾌유를 빌겠습니다. 그런데 쪽집게님 말씀 그리하시면 안돼죠! 눈이 아파서 인터넷에 올린 글을 옥천사람이 아니라고 그것이 옥천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아니 옥천사람이면 무좋건 낳게 해준다는 말씀입니까 원 안과가서 치료가 안되서 인터넷에 올린 글을 무슨 애향타령이나하고............

쪽집게 2003-07-31 11:10:26 220.xxx.xxx.210
제가 옥천에서 태어나서 옥천에서 자랐습니다. 옥천에는 안과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안과의사는 옥천분이 아니고 서울분입니다. 옥천을 매도하려는 의도같은데 옥천에 사시지 않는 분이시군요. 옥천의 지리도 모르시고...??? 그리고 그안과는 옥천사람도 잘가지 않습니다. 옥천사람도 수준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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