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하나님교회앞에서 피해자 시위의 경과보고
 피해자
 2003-07-06 19:22:09  |   조회: 538
첨부파일 : -
이번 피해자 시위에서는 전보다 더 많은 피해자가 참여 했다.

지난 7월 5일 토요일 하나님교회(안증회) 앞에서 피해자들은 가족을

돌려달라며 시위을 했다.

시위를 원천 봉쇄 하기 위해 똥물을 퍼부은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은

자신의 행동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시위하는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보냈다.

8시간동안 똥물을 뒤집어 쓰고 있던 시위자들 중에는

그때의 충격으로 밥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사람까지 발생했다.

본인은 종교인이 아니다. 그래서 종교인에게 묻고 싶다.

그들이 진정 하나님을 믿는 종교인 인지?

많은 시위를 지켜 보았고, 지금도 곳곳에서 하고 있지만 어느누구도 시위대에게

똥물을 뿌린 사람은 없었다.

지난번 시위때는 하나님의 교회에 빠져 가출한 부인들이 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라와 가정을 돌려달라고 외치는 남편들에게 달려들어

신도들과 함께 피켓을 빼앗고 폭행을 했다.

마냥 착하기만 했던 아내들은 너무도 잔인하게 변해 있었다.

무엇이 이렇게 만들었는가?
2003-07-06 19:22:09
211.xxx.xxx.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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