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녀분 이해합니다.
 슬픔
 2003-07-03 17:10:25  |   조회: 544
첨부파일 : -
저라도 차라리 이혼을 하지 교회는 포기못했을겁니다.
무슨말이냐구요?
비단 하나님의 교회뿐아니라 '단체'의 힘은 큽니다.특히 안증회는 정말 머리도 어쩌면 그리 잘굴렸는지 대부분은 작고 인원도 많지않아 정말 가족같습니다.
매일.매일 똑같은 권태속에 그 작은 공동체를 보니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안증회가 그런 가족내에 일까지 세세히 쇄뇌는 시키지 않습니다.
안시켜도 자연히 그렇게 되니까...
청년들은 어떤지 아십니까?학교나 직장 끝나면 거의 매일 모임이란것이 있습니다.
친구들도 전도외엔 거의 '시간'이 없습니다.
물론 하나의 취미생활이라면 그곳에서 가족이 시간을 많이쓴다고 질투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뻔히보이는 결말이기에 지켜보는 가족이 더 가슴아픈겁니다.
안증회가 무슨 사회적 물의를 보이게 한것은 아니지만..서서히 썩게 만들지 않습니까?
반대하는 조그마한 입들도 이리도 막고.어느목사가 저리도 경영을 철저히 할까..
돈은 정말 많이벌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청춘.희망.결속력에서오는 삶의 기쁨..다 앗아간 어찌보면 강하고 어찌보면 가장약하다 할수있는인간을 기만한 죄..
그 쌓아지는 돈만큼 되돌려 받을겁니다.
2003-07-03 17:10:25
220.xxx.xxx.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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