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기업체의 노동자, 대학에서 강의하는 교수, 비행기 조정사, 공무원 등 노동력
제공으로 고액이든 소액이든 상관없이 그 비용으로 삶을 영유하는 자를 우리는
"노동자"라고 부릅니다.

노동자는 열심히 일한 노동의 대가로 소득을 보장받고 또한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함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은 노동력을 착취하고 정당한 대우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소위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있어 이를 타파하기 위하여 법인의 형태인 노동조합으로 탄생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법적으로 뒷받쳐 주고 있는 것이 바로 헌법에서 보장해 주고 있는 노동의 3권
입니다.

왜 3권이냐고 반박하는 자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노동자는 항상 약자입니다. 그래서 단결해서 권력자와 협상하고 정당한 요구임에도
이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마직막 수단으로 쟁의(집회)를 하게되는 것이다.

이런한 일련을 과정은 정당함에도 언론등에서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
로 부당함을 지적하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국민 누구에게나 표현의 자유, 행복 추구권이 있드시 노동자 또한 노동 3권을 주장
하고 행동하는 것 노동자만이 할 수 있는 자유요 권리인 것이다.

이를 사회에서 지탄하고 피판하는 것 자체가 독제정권에 길드여진 우리의 단면인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학교에서 노동조합과 관련된 내용을 교육받아 그들의 주장이
정당함을 익히 알고 있으며, 더불어 가는 사회의 한 조직의 표출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따라서 노동조합 조합원의 활동은 그들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것이다.

2003-06-06 11: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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