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샘이 나거든 한 발자국 물러설 수 있는 양보를 가져보세요.
 곽봉호
 2003-05-24 05:04:19  |   조회: 542
첨부파일 : -
사랑하는 옥천신문 애독자 여러분!


시샘이 나거든 한 발자국 물러설 수 있는 양보를 가져보세요.

외로움에 매달리거든 조개껍질 하나라도 친근감을 가져보세요.

아픔에 시달리거든 경건의 마음으로 기도드려보세요.

현실이 부족하거든 온 정을 다하는 노력으로 미래를 설계해보세요.

실의에 빠졌거든 떠오르는 태양의 용기를 배워보세요.

가난이 있거든 마음만은 알뜰히 꽃 향내나는 부자가 되어보세요.

사랑이 있거든 모든 사람의 가슴에 심어보세요.

소망이 있거든 꺼져가는 길목마다 꽃을 피워보세요.

미움이 있거든 하이얀 솜사탕으로 부드럽게 녹여보세요.

노여움을 샀거든 무지개 빛깔 사랑으로 용서해보세요.

분노가 이글거리거든 맑은 이슬 속에 곱게 묻어보세요.

욕심을 가졌거든 지나가는 미풍에 훌훌 날려보내보세요.

원한을 품었거든 미련없이 흰구름에 띄어보내보세요.

믿음이 있거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보세요.


사랑하는 옥천신문 애독자 여러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03-05-24 05:04:19
211.xxx.xxx.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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