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서울 목동에 사는 회사원입니다.

인터넷에서 옥천 이장님들의 성명서 발표 소식을 보고 수소문 끝에 이곳을 찾게 됐습니다.

옥천신문 홈페이지 한바퀴 둘러보니 서울에서 내는 웬만한 신문보다 운영도 잘 하시는 것 같고, 내용이나 디자인도 아주 훌륭하군요. 회원 가입을 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아서 후딱 회원 가입까지 했습니다. 한 이틀 담배값만 아껴도 될 것 같아서요.

사실 지금까진 옥천이란 곳을 잘 몰랐거든요. 충북 옥천이 안티조선과 언론개혁의 성지라는 얘기는 그동안 얼핏얼핏 들었긴 했지만요. 아무튼 이번 방문을 인연 삼아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옥천이란 동네를 꼭 가보고 싶군요.

옥천군민 여러분. 촌사람으로서 조금도 꿀리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여러분의 모습 보기에 참 좋습니다. 그 모습 영원히 변치 말길 바라며.....

서울에서 그냥 조용히 사는 넘이었습니다.

2003-04-28 10:13:46

211.xxx.xxx.198

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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