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戰 16일째 -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
 곽봉호
 2003-04-05 13:49:00  |   조회: 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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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장난이 아니군"




영국군 지휘관 콜 데이비드 패터슨 등이 바스라의 불타는 유정 근처를 걸으며 전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 정의의 여신과 사형 집행자




2일 멕시코시티 주재 미 대사관 앞에서 멕시코인들이 정의의 여신과 사형 집행자 분장을 하고 반전시위를 벌이고 있다.



-. 눈물짓는 노대통령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동티모르 순직, 실종 유가족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노무현대통령이 눈물을 짓고 있다













2003년 4월 4일[개전 D+16]



[출처 : 각신문사이트 종합]



















美, 바그다드공항 장악 - 특수부대 시내 침투, 전면공격 임박







공항 진입하는 美軍 - 미·영 연합군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경계 남서쪽 6㎞까지 진격한 가운데 4일 오전 미군 제3보병사단 병력이 장갑차를 동원해 사담 국제공항의 한 부분을 장악하고 있다. 미군은 이날 사담 공항의 80%를 점령했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치열한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진군하는 美탱크 - 미·영 연합군이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를 향해 진공하는 가운데 미군 제3보병사단 제3여단의 선봉 기갑부대가 3일 이라크 수도 남쪽 80㎞지점의 카르발라에 진입하고 있다









파괴된 건물옆의 이라크 병사 - 3일 미군 전폭기의 폭격으로 파괴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시내의 박람회장 인근 건물 앞을 이라크 병사 한 명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지나가고 있다









눈가린 이라크 포로 - 한 이라크 민간인이 3일 미 해병대에 붙잡혀 눈이 가려진 채 앉아있다. 미 해병대는 이 민간인이 아침 일찍 기지에 다가와 이상한 행동을 해서 조사하기 위해 구금했다고 말했다















'부시의 포옹.' - 부시가 출병하는 해병을 안아주고 있다. 최근 반전시위가 연일 계속되는 세계의 여론과는 달리 전쟁발발의 당사자인 부시의 미국내 지지도는 서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불타는 격납고 연료탱크 - 4일 미군의 공격으로 바그다드 남쪽 사담 국제공항 격납고 연료탱크에 불길이 치솟고 있다









바그다드 정조준 - 미군이 2일 바그다드 남쪽 유프라테스강 근처에서 이라크군의 총격에 맞서 사격자세를 취하고 있다.








바그다드로…미 해병 7연대 소속 병사들이 2일 바그다드 남쪽 티그리스강의 다리 근처에서 탱크로 줄 지어 경계를 하고 있다









전투의 흔적 - 4일 이라크군과 교전을 벌여 바그다드로부터 약 20㎞ 떨어진 유프라테스강의 한 다리를 확보한 미 제3보병사단 소속 전투공병들이 다리에서 이라크군의 폭발물로 손상된 부분을 조사하고 있다









물을 받아 뿌듯한 아이 - 2일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서 한 이라크 어린이가 물을 배급받고 있다









허기진 이라크인 포로 - 4일 바그다드 외곽 20㎞ 부근에서 미 제3보병사단 소속 전투공병대원이 포로로 잡힌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 군인에게 먹을 것을 주고 있다









물을 위해...2일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서 42 특수부대 소속 영국군들이 식수를 배급받기 위해 몰려든 이라크인들을 감독하고 있다









식량봉투 소중히 안고 - 3일 이라크 중부의 키플에서 한 소녀가 미군 전투식량 꾸러미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









"여기가 우리집" - 2일 이라크 중부의 나시리야에서 이라크인 가족이 집 앞에 나와 있다









미군의 이라크인 검문 - 2일 이라크 중부 나시리야에서 미군들이 자동차를 타고가던 이라크인들을 검문하고 있다









불타는 유프라테스강 - 2일 이라크 남부의 나시리야에서 이라크 페다인 민병대와 미·영 연합군이 전투를 벌이는 동안 유프라테스강의 북쪽 기슭에서 불길이 솟고 있다








바그다드로 이동 - 3일 미 육군 제3보병연대가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를 향해 이동하는 가운데 의료용 미군 헬기가 바그다드 인근 상공을 날고 있다








이라크 어린이 진찰 - 3일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 영국의 해군 의료병이 이라크 어린이를 진찰하고 있다









3일 이라크 북부 키프리에서 쿠르드 반군 "페쉬메르가" 소속 군인들이 조지 W 부시 대통령 사진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사진을 허리에 차고 있다









3일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 미군 제15 해병원정대 소속 병사들이 건물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3일 이라크 중부도시 힐라 남쪽에 있는 키플에서 이라크인들이 교전 도중 사망한 시신을 묻고 있다









일 낙타떼를 몰고가던 목동이 바그다드로 진격 중인 미 육군 제3 보병사단 행렬을 바라보고 있다









이라크 포로로 수용되어있다가 극적으로 탈출한 미군 507정비부대 소속 일등병 제시카 린치가 3일 독일의 람슈타인 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2일 미 코네티컷주 엔필드의 교회에서 열린 이라크전 전사자 장례식에서 사망한 해병 특무상사의 아내와 여섯살난 아들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2일 미 버지니아주의 팰러스타인에서 이라크군에제 포로로 잡혀있다 구출된 미 육군 일병 제시카 린치의 사촌이 자신의 집 바깥에 "신에게 감사드린다"는 현수막과 함께 노란 리본을 걸고 있다









2일 파키스탄 퀘타에서 열린 반전시위에서 이슬람주의 강경정당인 무타히다마즐리스에아말(MMA)을 지지하는 반전시위자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과 오사마 빈 라덴의 초상화를 들고 있다









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병원에서 다리를 다친 소녀가 침상에 누워 자신의 다리를 바라보고 있다. 소녀는 "로켓이 빌딩에 떨어졌고, 건물로부터 벽돌이 내 다리위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병원에서 부상당한 소년이 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나시리야에서 한 소녀가 엄마와 함께 식량을 배급받기 위해 끈기있게 기다리고 있다









미국 텍사스에서 4사단 소속 에릭플러스 대위가 쿠웨이트로 떠나기 전 자신의 두살배기 딸 케서린에게 키스하고 있다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 화상을 입은 이라크 소년을 미군이 치료하고 있다









영국 42해병대 대원들이 바스라지역에서 이라크 주민들과 축구경기를 벌이고 있다. 이날 경기는 이라크 주민들이 9-3으로 이겼다.









`행복의 추구?` - 영국군 소속 의무병이 더글라스 케네디가 지은 `행복의 추구`라는 책을 읽고 있다.









노을을 배경으로 서 있는 황실기갑연대 소속 탱크.








나시리야의 다리위에서 미군 장갑차와 마주친 이라크 주민들이 양손을 들고 적군이 아님을 알리고 있다.








M1A1 Abrams 탱크가 바그다드 인근 티그리스강의 수로에 미끄러져 빠져있다.









이라크 나자프지역에서 이라크인의 매복 차량이 미군 101공중강습사단 호위대의 공격을 받아 부서지고 있다. 총을 지닌채 차량안에 있던 2명이 사망했고, 미군도 2명이 부상했다.









죽은 자와 살아남은 자 - 이라크 남자들이 바스라 공업대학 근처에서 이라크군 시체를 옮기고 있다. 현지시간 3일 영국군과 이라크군은 바스라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파테나 세하다씨가 아들 이마드 요세표의 영정을 들고 있다. 그녀 가족은 시리아 다마스커스 남쪽 25킬로미터 부근서 캠프생활을 하던 난민. 이마드씨는 10일전 이라크군에 지원입대하러 떠났으나 바그다드 남쪽 200km 부근 치열한 교전끝 한 줌의 재가 되어 돌아왔다









"물을 주세요" - 움 카얄에서 온 사람들이 빈 그릇을 내밀며 영국군에게 물을 달라고 소리치고 있다









주인없이 군화만 덩그러니 - 한 쿠르드 전사가 샤말라 마을 근처를 지나면서 이라크군이 버리고 간 군화를 바라보고 있다. 남부 이라크인 이 지역은 이라크군의 철수로 이제 쿠르드족의 관할 구역이 된 것.









쿠르드족 전사 - 이라크 모술에서 30킬로미터 떨어진 지역 쿠르드족 전사들이 폭발로 인해 생긴 거대한 구름을 뒤로 하고 서 있다









알 라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 미-영 연합군측에서 전투에 참여한 쿠르드족 전사가 남부 이라크 도시 모술 근방서 이슬람식 기도를 드리고 있다









이라크군 포로 - 이라크 바스라 전투후 영국군에게 잡힌 이라크 병사들이 줄지어 걸어 가고 있다









영국군 지휘관 콜 데이비드 패터슨 등이 바스라의 불타는 유정 근처를 걸으며 전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정말 장난이 아니군" - 영국군 지휘관 콜 데이비드 패터슨 등이 바스라의 불타는 유정 근처를 걸으며 전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우리들의 영웅입니다" - 이스라엘서 머리 밴드를 한 팔레스타인 소년이 시위 도중 아라파트 의장과 이라크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를 나눠주고 있다









아이의 눈에 비친 세상은 과연…어머니 뒤에 숨은 이라크 소녀. 갑작스럽게 연합군과 맞닥뜨린 이 소녀는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사촌 알리 하산 마지드 장군이 숨어 있던 맨션 이웃에 살고 있었던 것.









"죽고 싶지 않아" - 미 64연대 4대대 소속의 병사가 바그다드 외곽서 총상입은 이라크군 병사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바그다드 대공세 임박 - 11공병대대, 제3보병사단 소속 알파-브라보부대, 7기갑연대원들로 구성된 태스크 포스팀이 보트에 몸을 싣고 유프라테스강을 도하하고 있다









아부 알 카심 외곽 폭발









유정에서 솟아오르는 검은 연기 기둥이 바그다드 남쪽 야자수 숲 너머로 보인다. 미군은 이날 바그다드 국제 공항에 공격을 감행, 점령에 성공했다









"미국을 지지합니다" - 쿠웨이트 여인들이 자국의 국기를 흔들며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응징`을 지지하고 있다. 쿠웨이트는 중동 이슬람 국가중 거의 유일하게 미국을 지지하는 국가









공중 미사일 투하로 2번째 폭발이 일어난 이라크 카르바라 외곽 하늘. 이 미사일은 한 번 투하되면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며 파편을 사방팔방으로 퍼뜨려 몇백 야드이상 떨어진 지역까지도 완전히 `요리`해 버린다









암흑속에 불 밝힌 호텔 - 암흑속 바그다드의 밤. 호텔을 제외하고는 전기불을 밝힌 곳이 전혀 없다









지평선 너머 솟아 오르는 검은 연기 - 전투기들은 이 지역(바스라)에 500 파운드에서 1000 파운드의 폭탄을 투하했다









"편히 잠드소서" - 이라크전에서 전사한 해병 장교 리안 뷰프레씨의 장례식이 그의 고향 천주교회서 치뤄졌다. 뷰프레씨는 지난달 쿠웨이트에서 추락 폭발한 헬기 조종사였다









폭격 맞은 여객기 잔해 - 미군은 개전 16일째인 4일(현지시간)바그다드 외곽에 위치한 사담 국제공항까지 진격,공항 대부분을 장악하여 실질적인 바그다드 공략에 돌입 하고 있다












반전(反戰)시위









반전 패션 - 두 명의 대한민국 모델들이 상체에 "평화"와 "전쟁 중지"라는 문구를 칠하고 서울 패션상가서 반전 거리패션쇼를 벌이고 있다









반전 패션 - 대한민국 남녀모델들이 마스크를 쓴채 서울 패션상가서 반전 거리패션쇼를 벌이고 있다









반전 패션 - 두명의 대한민국 소녀들이 반전 마스크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3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반전집회에서 시위 참가자들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인형을 태우고 있다









눈물 흘리는 `평화`
머리에 반전 포스터를 쓴 한 인도네시아 이슬람교도 소녀가 4일(현지 시간) 자카르타의 미국 대사관 앞에서 열린 평화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3일 새벽 스페인 북부 리바베요사 마을에 있는 스페인 명물 황소에 "전쟁은 그만"이라는 반전 메시지가 걸려 있다









3일 태국 남부의 파타니에서 태국 이슬람 교도들이 반전 구호를 외치고 있다









3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있는 영국 고등판무관실 앞에서 "부시는 거짓말쟁이"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든 말레이시아인이 반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왜?" - 미국 대사관앞에서 부상당한 이라크 소녀의 사진을 실린 포스터를 들고 반전을 외치는 아테네 시위대. 현지 시각 3일, 그리스에서는 1만여명의 시위대들이 대사관 앞에 운집하여 미국 주도의 이라크 공격 반대 시위를 벌였으며 전국에 걸쳐 파업이 감행되었다.









사라예보 대학 4000여명의 학생들이 1992년-1995년 보스니아 내전으로 훼손된 빌딩가 도로서 행진하며 반전 시위를 벌어고 있다









이라크인 미군 앞에서 반전시위? - 이라크 시민이 눈 가리개를 하고 미해병대 앞을 가로막고 앉아 있다. 해병대들에 따르면 이 사내는 이른 아침 미군 캠프를 찾아와 이같은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누가 이들을…" 부상당하고 죽어가는 이라크 시민의 사진을 든 영국 런던의 반전 시위대









부시는 살인자" - 죽은 이라크인들을 기억하라고 외치며 반전시위를 벌이는 이탈리아 나폴리 시민들








일 산살바도르에서 반전시위자들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초상이 우스꽝스럽게 그려진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2003-04-05 13:49:00
211.xxx.xxx.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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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인들을 무시한건가여??가화도로를 다 완공하신가여??옥천사랑 - 2003-04-17 746
RE 마무리를 잘해주세요.옥천사랑 - 2003-04-17 504
4/8 재경옥천중총동창회 정기총회 모습곽봉호 - 2003-04-16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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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상식한 상술!!!고향생각 - 2003-04-14 647
RE 관리자가 삭제합니다옥천신문 - 2003-04-15 499
RE 매끄럽지 못한 진행 사과드립니다.총지배인 - 2003-04-14 642
RE 매끄럽지 못한 진행 사과드립니다.고향생각 - 2003-04-15 598
RE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총지배인 - 2003-04-15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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