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자, 일반신문과 조폭찌라시들의 만평비교!
 포청천
 2003-03-19 01:41:55  |   조회: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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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조선일보 권력'은 역사도 철거하는가


"조선일보 권력"은‘歷史’도 철거하는가



-[조선일보 사설]‘권력은 ‘歷史’도 철거하는가’에 부쳐


2003년 3월 17일 독립기념관은 1930-40년대 친일신문을 찍어냈던 조선일보 윤전기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1948년 반민특위 좌절이후 왜곡된 역사의식에 일침을 가하는 쾌거라 아니할 수 없다.
1930년대 조선일보는 내선일체와 황국신민화가 애국의 길이라며
조선의 젊은이들을 대동아 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았던 어두운 과거를 언제까지 숨기려 하는가?
친일과 친독재의 더러운 과거가 하나둘씩 벗겨지고 있는 오늘 조선일보는 또다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혹세무민과 곡학아세의 전매특허를 휘둘르려 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3월 18일자 사설에서 다음과 같이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



"일제의 문화말살 탄압 속에서 유일하게 한글로 된 신문을 인쇄하고,
1940년 8월 11일 조선일보 폐간호를 찍었던 윤전기가 독립기념관에서 철거될 운명이라니 역사가 부끄럽다."




과연 그런가? 유일하게 한글로 된 신문을 찍었다고 치자. 조선일보는 1930년대 국어학습코너에 일본어를 교육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나라는 일본이었고 언어는 일본어란 말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1940년 1월 1일자 1면 조선일보 제호위에 버젓이 올려놓은 일장기를 보라.
조선일보 기자들이여 눈이 있다면 당신들 자료실에 가서 믿기지 않는 옛날 신문을 들춰보아라!
친일인가 항일인가? 일본 천황 히로히토의 생일인 ‘천장절’날에 실었던 목불인견의 교태를 보아라.
다음은 조선일보 1939년 4월 29일자 사설 〔봉축 천장절〕의 내용중 일부이다.



조선일보는 자신들만이 유일하게 한글로된 신문을 찍어낸 것을 들어 ''민족지''임을 강변한다. 그러나,
일본 총독부 입장에서 당시 한국인들 중 일본어를 모르는 이들에게 "황국신민의 길"을 알기 쉽게 선동하려면 한글 신문 하나쯤 필요했을 것이다.



"봄바람이 불어오고 온갖 꽃이 화창한 이 계절에 다시 한 번 천황 폐하의 생일을 맞아 모든 신하와 백성들이 경축하지 않고는 베기지 못할 것이다.
성상폐하께서 옥체가 건강하시다니 실로 황공하고 경하할 뿐이다.
매년 이 반가운 날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백성들은 천황폐하의 가없는 은혜와 드넓은 어지심에 새로운 감격이 깊어짐을 깨닫는다.
뿐만 아니라 충과 의를 다하여 일념으로 천황폐하와 일본제국에 보답한다는 결심을 금할 수가 없는 것이다."




조선일보 1938년 6월 16일자 사설을 보라.

일본을 위한 병역의 의무야말로 조선민중의 의무라고 부르짖고 있다.



조선일보여 답하라. 진정 그대들은 이말이 진정 항일 이라고 그래서 조선일보는 민족지라고 계속 주장할 것인가?



조선일보는 3월 18일자 사설을 다음과 같이 맺고 있다.



"역사란 권력이 한순간 주무를수 있어도 언젠가 진실이 바로잡히게 되어있다.
조선일보는 역사에 대한 바른 평가가 내려지는 날까지 이 윤전기를 지킬 것이다."




그렇다. 역사는 한순간에 주무를수 있어도 언젠가 진실이 바로잡히게 되어있다. 아래 월간중앙2001년 8월호 역사평론가 이덕일씨가 밝혀낸
'백범 김 구' 선생의 지시로 김승학이 작성한 친일파 263명 반민특위 살생부 명단에 "조선일보 방응모"씨가 포함되어 있는 사실을 아는가?



조선일보여! 백범 김 구선생이 과연 역사를 모르고 진실을 왜곡했다고 김 구의 무덤을 파헤칠 것인가?
조선일보여! 언제까지 권좌에 머물며 역사를 왜곡하고 역사를 철거하려 하는가? 이제 당신들의 시대는 끝났다. 제발 그 오욕의 권좌에서 내려오라.



관련논평바로가기



조선일보여! '백범 김구'선생의 무덤을 파헤쳐라!

'백범 김구' 선생의 친일파 살생부 명단에 오른 조선일보 방응모!

월간중앙 2001년 8월호 발췌....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 힘]





한겨레신문 그림판(장봉군)

전쟁이라고? 그게 어떻게 전쟁이야? 학살을 위한 일방적인 침략이지......







노동일보 그림세상(강동헌)

만만한 게 뭐라고 국민만 봉이구만.......







경향신문 그림마당(김용민)

평화를 가장한 희대의 전쟁광, 그 이름 부시!







대한매일신문 만평(백무현)

미국으로 도피해 있으라 해놓고 내게 무엇을 해줬어?.......







문화일보 문화만평(이재용)

내가 곧 진리요 생명이요 법이니라!!







한국일보 만평(배계규)

UN위에 부시......







내일신문 내일만평(김경수)

너도 잘 한 거 없어.......





국민일보 국민만평(서민호)

석유가 그렇게도 탐이 나더냐?.......







세계일보 만평(유기송)

약자에 강한 그대는 하이에나?.......







경인일보 만평(김상돈)

盧대통령! 이건 남의 일이 아니야!







제민일보 제민만평(양병윤)

배 째!!.......







강원일보 시사만평

난 솔직히 너의 무장해제보단 석유가 더 중요해!







충북 한빛일보 한빛만평(송정훈)

이런 꼴을 보고도 미국을 찬양하는 숭미 사대주의자들은 미국으로 떠나라!







대전일보 대일만평(심민섭)

이게 바로 왜곡보도!







대구 매일신문 매일희평(김경수)

아무리 협박을 해도 파병만은 안됩니다!







전북일보 만평(권휘원)

생전 배 고파 본 적이 없었으니 서민의 마음을 모르지......







경북일보 경북만평(안기태)

재협상 약속도 거짓말이었군.......







광주타임스 만화세상(김복룡)

광주일보 만평으로 대신합니다.







부산일보 부일만평(손문상)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은 반드시 있어야 해!







전라일보 만평(설승호)

대구참사 때는 오락성 프로그램만 내보내더니........







경남도민일보 그림세상(권범철)

씨바! 내가 이럴려고 대통령 됐나?.......









조선일보는 백해무익한 신문입니다!
조선일보는 친일파로써 일제 치하에서는
일본 왕을 찬양하며 조선인을 위안부와 전쟁터로 내모는데 앞장섰고,
유신독재와 군사독재정권 하에서는 자신들의 기름진 배때기를 채우는 대가로 민주인사를 알아서 탄압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조선일보는 지들이 민족정론지라고 거짓말 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야말로 국민들을 혹세무민하여 자신들의 친일 부역행위와
군사독재자에게 아부했던 지난 과거를 손바닥으로 가리려 하는 오만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조선일보는 과거 자신들의 악행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의 사과도 하지 않으면서
그 더러운 필봉으로 똥 묻은 개가 먼지 묻은 사람을 지금도 나무라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그간 조선일보 스스로의 보도를 통해 "안티조선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구독자가 늘어"라는 장담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불안한지 자전거에 이어 대형TV까지 등장시켜 불법을 자행하며 조선일보 구독을 구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선자전거일보 만평(신경무)

무슨 손님? 친일파 조선일보 아그들 말이야!







동아자전거일보 나대로 선생(이홍우)

대를 이어 친일을 하는 언론도 있지.......







중앙자전거일보 만화세상(김상택)

솔직히 이걸 전쟁이라 할 수 있겠나?........







조선일보여! 눈이 있으면 와서 봐라!



조선일보는 윤전기 철거 결정이 나서 사설까지 포함 모두 5건의 기사를 생산하며 반발하고 있다.
본지 1면에 '[독립기념관] 일제末 강제폐간 당시 조선일보 윤전기 철거 결정' 제하의 박스기사를 싣고 6면은 전면을 관련기사로 할애했으며,
31면 사설로 '권력은 역사도 철가하는가'를 통해 마무리하고 있다.

지난 창간기념 특집에 이어 조선일보는 조아세와 국민의힘 민언련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의 활동을 특정인의 사주로 벌어진 일 인양 단정하는가 하면
지난해 8월15일과 올해 3월1일 두 차례 독립기념관에서 일어난 조선일보 윤전기 철거 캠페인에서 일어난 일들의 사실관계조차 교묘하게 비틀어 왜곡 폄하하고 있다.

다섯 건의 기사 모두 한 결같이 문제이고 문장 하나, 문단 하나 문제 아닌 것 없지만
가장 심각한 내용들을 골라 바로잡으려 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과 관련 기사를 링크해 놓을테니, 제발 조선일보여...눈 있으면 와서 좀 봐라..!!!


※"....그런데 어제 예산심의를 다루는 이사회에서 벼락치기로 윤전기 철거를 결정한 배경은
‘국민의 힘’의 핵심멤버들이 대통령만들기의 일등공신이라고 자부하며
새정권의 내각구성에까지 이래라 저래라 했다는 그간의 사정으로 미루어 짐작되는 일이다...."(3월18일자 사설 중)


핵심멤버들은 누구이며, 그 중에 누가 '일등공신이라고 자부'했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새정권의 내각구성에까지 이래라 저래라"했는지,
그간의 사정으로 무엇을 '미루어 짐작되는 일인지 조선일보는 밝혀야 할 것이다.

구체적인 인명과 명확한 발언내용들은 없이 "~카더라"를 옮기는 것으로 책임은 면한 체 '기정사실화'로 한 단체의 명예를 더럽히려 하고 있다.

이사회가 벼락치기로 철거를 결정한 배경을 확인되지도 않은 '~카더라'란 말로 어떻게 미루어 짐작까지 할 수 있는지 그 능력이 참으로 신통하다.


※ 독립기념관이 조선일보 윤전기를 철거하기로 결정하는 과정에는 연예인 문성근·명계남씨 등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핵심인사를 비롯,
대표적 안티조선 세력 ‘조아세’(공동대표 임현구)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다.(조선일보 6면 하단)

=이 기사를 읽으면 문성근 명계남 임현구씨등이 이사회에 마치 전화라도 한 통했거나 이사들과 무슨 얘기라도 나눈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이사회가 열리게 사주라도 했다는 말인가?

분명히 말하건대 두 사람과 조아세 모두 철거 결정 '과정'에 어떤 역할을 한 적은 없다.

명계남씨는 임현구씨와 함께 조아세의 공동대표이고, 문성근씨 또한 조아세 활동에 관심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며,
그들은 다른 회원들과 마찬가지로 조아세 활동에 참여했을 뿐이다. 유명인이기 때문에 그들의 활동이 주목을 끄는 것은 사실이고,
그러다 보니 두드러져 보일지 모르나, 조아세 회원들 중에는 그들 못지 않게, 아니 그들 이상으로 열심인 사람이 부지기수다.

또, 조아세와 국민의 힘은 시민단체이고 시민단체답게 캠페인을 벌이고 공개적으로 요구사항을 발표하며, 법에 따라 가처분신청이나 청원을 발의하고 독립기념관측의 결정을 예의 주시했을 뿐이다.
물론 이런 활동들이 독립기념관의 뜻 있는 이사들에게 소명의식을 갖게 하고, 철거를 주장하고 결의하게 했을 수는 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그들의 의사에 따른 결정이고, 개별적인 이사들의 결정과정에 조아세는 개별적인 영향을 미치는 어떤 행위도 한 적이 없다.


※ 지난 1일에는 조아세와 ‘국민의 힘’(추진위원 문성근 등) 회원 200여명이 독립기념관에서 윤전기를 철거하려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40m 높이의 이동식 크레인까지 독립기념관 앞 주차장에 포진시켰다.
이날 낮 12시40분쯤 시위대 중 100여명은 전기드릴과 쇠갈고리를 들고 조선일보 윤전기가 전시돼 있는 기념관 내 6전시관으로 진입했다.
3·1절이었기 때문에 시위대는 별도의 매표절차 없이 정문을 통과했고, 시위현장을 지켜보던 경찰들 역시 “독립기념관측에서 별다른 요청이 없었다”며 아무런 제지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전시관에 진입한 시위대는 40여m 길이의 밧줄을 3~4m 높이의 윤전기 양쪽 상단에 매달고 “조선일보 폐간” 등의 구호를 외치며 10여분간 ‘철거 퍼포먼스’를 벌였다.
하지만 기념관측은 전시물이 훼손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이들의 진입에 대해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았다.(조선일보 본지 6면)


=문제의 전기드릴. 그러나 이 드릴은 고장난 전기드릴이었다. 그리고 진짜 드릴부분은 빠져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게 난입이냐? 줄서서 웃으며 들어가는 '난입'도 있냐?



줄 걸고 몇 번 으샤으샤 했다. 조선일보도 이를 두고 '퍼포먼스'라고 했다. 퍼포먼스는 퍼포먼스다.
어느 바보가 이 거대한 윤전기를 이런 줄 메달아 사람 몇이 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냐? 그러니 퍼포먼스이고, 전기드릴도, 갈고리도 퍼포먼스를 위한 소품이었다.

그걸 조선일보가 모를 리 없다. 그런데도 갈고리와 전기드릴을 제목으로 뽑아 올린 의도가 뭐 겠는가?
바로 이런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제목뽑기 편집이야말로 조아세가 있는 이유다.


=그날 퍼포먼스를 위해 기중기를 동원했다.

기중기는 독립기념관 정문 근처도 안갔다. 정문서 500m는 더 떨어진 입구 진입다리 옆 주차장에 세워 놓고 플래카드 하나 매달아 놓는 것으로 그 역할을 다했을 뿐이다.
덩치에 비하면 주어진 역할이 참 초라하기 까지 했다.



※[독립기념관 “조선일보 윤전기 철거”]6번 뜯긴 비운의 조선일보 윤전기(본지 6면)

=그럼 이건 어쩌냐?
백범 김구선생의 지시에 따라 임시정부가 작성한 [친일부역자명단 1]

|[친일부역자명단 2] 여기 보면 방응모와 동아일보 김성수의 이름이 들어있다. 이 기사 한겨레가 아니라 월간중앙 2001년 8월호에 실린 기사다.

=일본천황 부부의 사진을 1면에 실은 조선일보


=일장기 밑의 조선일보


=국방헌금 위문금을 내자는 사고


=무적황군의 이모양저모양


=그걸 찍은 윤전기
2003-03-19 01:41:55
211.xxx.xxx.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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