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장 틀린 것 판명에 "자료 잘못" 해명
16일 토론회에서 이회창.노무현 후보 간에 '교육비 수치'논쟁이 벌어졌다. 盧후보는 李후보가 먼저 "GDP 대비 교육비를 5%, 6%라고 했다가 요즘은 7%라고 주장하는데 대체 어느 것이 진짜냐. 말이 왔다갔다 하니 가늠이 안된다"고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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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盧후보는 "어디에서 무슨 자료를 봤나. 나는 시종일관 6%였다. 5~7% 문제는 경제성장률에 관한 문제였다"고 반박했다. 李후보는 "최근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봤다"고 하자 盧후보는 "교육재정은 한나라당.민노당이 7%여서 나만 6%로 하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소신을 갖고 했다. 국민일보에 그런 말이 나갔을 리가 없다"고 펄쩍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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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검색 결과 12월 10일자 국민일보 창간기념 인터뷰에서 盧후보는 "2002년 GDP 대비 4.73%인 교육재정을 7%로 확충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盧후보 측은 "서면 인터뷰 과정에서 예전에 만들어 놨던 잘못된 자료가 전달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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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대변인은 "말 바꾸고, 거짓말하고, 얼버무리는 노무현식 토론"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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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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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7 07: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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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Joins.com All rights reserved
16일 토론회에서 이회창.노무현 후보 간에 '교육비 수치'논쟁이 벌어졌다. 盧후보는 李후보가 먼저 "GDP 대비 교육비를 5%, 6%라고 했다가 요즘은 7%라고 주장하는데 대체 어느 것이 진짜냐. 말이 왔다갔다 하니 가늠이 안된다"고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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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盧후보는 "어디에서 무슨 자료를 봤나. 나는 시종일관 6%였다. 5~7% 문제는 경제성장률에 관한 문제였다"고 반박했다. 李후보는 "최근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봤다"고 하자 盧후보는 "교육재정은 한나라당.민노당이 7%여서 나만 6%로 하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소신을 갖고 했다. 국민일보에 그런 말이 나갔을 리가 없다"고 펄쩍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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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검색 결과 12월 10일자 국민일보 창간기념 인터뷰에서 盧후보는 "2002년 GDP 대비 4.73%인 교육재정을 7%로 확충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盧후보 측은 "서면 인터뷰 과정에서 예전에 만들어 놨던 잘못된 자료가 전달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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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대변인은 "말 바꾸고, 거짓말하고, 얼버무리는 노무현식 토론"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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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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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7 07: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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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토론회에서 이회창.노무현 후보 간에 '교육비 수치'논쟁이 벌어졌다. 盧후보는 李후보가 먼저 "GDP 대비 교육비를 5%, 6%라고 했다가 요즘은 7%라고 주장하는데 대체 어느 것이 진짜냐. 말이 왔다갔다 하니 가늠이 안된다"고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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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盧후보는 "어디에서 무슨 자료를 봤나. 나는 시종일관 6%였다. 5~7% 문제는 경제성장률에 관한 문제였다"고 반박했다. 李후보는 "최근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봤다"고 하자 盧후보는 "교육재정은 한나라당.민노당이 7%여서 나만 6%로 하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소신을 갖고 했다. 국민일보에 그런 말이 나갔을 리가 없다"고 펄쩍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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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검색 결과 12월 10일자 국민일보 창간기념 인터뷰에서 盧후보는 "2002년 GDP 대비 4.73%인 교육재정을 7%로 확충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盧후보 측은 "서면 인터뷰 과정에서 예전에 만들어 놨던 잘못된 자료가 전달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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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대변인은 "말 바꾸고, 거짓말하고, 얼버무리는 노무현식 토론"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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