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대조선연방공화국
 대조선
 2000-11-13 21:28:29  |   조회: 5963
첨부파일 : -
남북통일은 물론 만주수복의 비전을 제시하는 소설 <대조선>주목하세요

*대한민국+북조선+만주에서 일어선 해동조선이

=대조선연방공화국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작가<이채윤>의말

2년 전 어느 날, 나는 북한 인민군이 국경선을 넘어서 만주로 진격하는 꿈을 꾸었다. 북한군 전차부대들이 부교를 놓고 압록강을 건너고 있었고 북한 공군의 미그기들은 만주의 주요 도시들을 공습하고 있었다.
서울에서는 북한을 지원하자는 시민들의 시위가 연일 이어졌고, 언론사에서는 ARS로 북한군 지원 성금을 모금하기 시작하였다.
나는 종로거리에서 사람들과 함께 목이 터지라고 만주 수복을 외쳤다.
만주수복!
말만 들어도 가슴 뛰는 일 아닌가.
도대체 만주가 언제부터 중국의 땅이었던가.
나는 어느 책에서 우리 민족은 동족에 가까운 여진이나 거란, 몽고에게 진 적은 있어도 중국과의 싸움에서는 한 번도 져 본 적이 없었다는 글을 읽었고 그 사실을 깨닫고는 만주는 우리 땅이라는 신념이 생기게 되었다.
만주에 중국 한족(漢族)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은 청나라의 봉금 정책이 무너진 19세기 말부터였으니 중국인들이 만주를 차지하고 살게 된 것은 불과 100년의 시간밖에 안 되는 일인 것이었다. 광개토대왕비가 1300여 년이나 잊혀져 있다가 그 무렵 잡초가 우거진 황무지 속에서 발견된 것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힌 일이다.
고구려는 만주는 물론 동몽고의 초원까지를 아우르고 있었고, 고조선 또한 그 이상의 영역에서 군림하였던 것이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을 보면 우리가 만주를 우리 땅이라고 외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일 것이다.
나는 시베리아와 바이칼 호에서 시작된 우리 민족의 행로를 거꾸로 더듬어가서 우리 민족사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는 일념에서 이 소설을 완성하였다.
그런 민족의 자각이 이루어지고 남북 통일이 이루어지는 그날에 이 소설이 보여주는 세계가 마냥 허황된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수도 있으리란 희망을 가져본다. 이 나라에 나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리라는 기대와 함께 만주와 시베리아에는 아직도 많은 우리 민족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2000년, 녹음을 바라보며 이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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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말

*참 재미있고 기발하다.
대한민국이 고구려의 땅 만주를 수복하는 현실적 비전을 제시한 소설이다
-안은준(회사원)
*너무 재미있어서 밤을 새워서 읽었다.
스타크래프트 전사들이 무인전투기를 조종하며 만주 상공을 종횡무진으로
누비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김성식(대학생)
*이 책을 읽고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이 소설은 말해주고 있다.
-장용대(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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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3권으로 서점에 있습니다
2000-11-13 21:28:29
211.xxx.xxx.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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