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순간 나타난 119슈퍼맨을 칭찬합니다.
참옥천사랑
2022-07-31 16:00:42 | 조회: 3751
첨부파일 : -
십년지기 친구와 산악 자전거로 라이딩하던 중 친구가 눈앞에서 절벽 아래로 떨어졌어요. 아찔하던 그 순간 119 구조대가 슈퍼맨처럼 나타났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정오께 강원 정선군 가리왕산 인근에서 B씨 등 친구들과 산악 자전거로 라이딩을 즐기던 중 눈앞에서 B씨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를 목격했다.
A씨와 일행은 재빨리 B씨에게 달려갔으나 비가 많이 오는 탓에 절벽은 서 있을 수도 없는 지경이었고, 내려가는 길은 미끄럼틀처럼 미끄럽고 가팔랐다.
절벽 아래로 내려가기조차 힘든 상황에서 한참을 헤매던 A씨는 도로에서 50ｍ가량 떨어진 곳에 쓰러져 있는 친구를 발견하고는 곧바로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약 30분 만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재빠른 응급조치 후 신속히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
B씨는 왼쪽 팔이 탈골되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친 상태였고 탈진 증세까지 보였으나 생명에 지장 없이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원주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대원들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A씨 일행과 다친 B씨를 안심시키며 미소를 지었다.
오렌지색 유니폼이 흠뻑 젖도록 환자의 고통을 줄이려는 노력과 헬기를 타기 전까지 체온 유지를 위해 담요를 덮어주는 세심함 등에 감동한 A씨는 이 같은 사연을 최근 강원도소방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렸다.
A씨는 잘 훈련 받은 듯한 구조의 숙련도와 담대함, 이름이라도 알려달라는 말에 시크하게 돌아서는 멋짐, 제 친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모습이 가슴에 깊이 남는다 고 했다.
이어 환자는 안전하게 후송돼 치료를 받았고, 초기 응급조치가 잘돼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 대원분들의 성함이라도 기억할 걸 하는 후회가 가슴에 깊숙이 남는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덧붙였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정선소방서 이충희 소방교는 당시 환자가 크게 다쳤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 치료를 받게 돼 너무 다행이었다 며 가리왕산 인근에서 라이딩 사고나 실족 등 산악사고가 잦아 이곳을 찾는 분들이 조심해서 야외활동을 하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2022-07-31 16: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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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사랑
2022-08-03 17: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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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사랑
2022-08-03 14: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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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지지난주 토요일 아버님의 갑작스런 응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주시고 자세한 설명과 빠른 조치를 취해주신 옥천 119 박지숙, 박종민 대원을 칭찬합니다.
연락과 동시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주시고 충대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병원에 도착하여서도 환자상태를 면밀히 병원측에 전달하여.주셨습니다.
'칭찬합시다'의 주인공은 옥천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위 김선례, 소방사 김다윤, 소방사 곽태호 구급대원이다
2022. 04.27(수) 22:00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소방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119구급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이 연이어 올라와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칭찬합
소방정신
2022-08-03 08: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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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8. 8:35
이런 분들이 국회로 더 많이 진출해야 합니다~ 사고가 난 도로 위에서 셔츠에 넥타이를 메고
응급처치로 피해자를 도운 국회의원이 화제인데요. 국회에서 싸우는 국회의원들만 보다가
오랜만에 훈훈한 소식인거 같아요.
해당 국회의원은 소방관 출신으로 유명한 더불어민주당의 오영환 의원이라고 하는데요.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사고의 피해자를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함께 동행했던 의원실 관게자에 따르면 오영환 의원이 지난달 17일 서울 구로구로 이동하는
중에 오토바이 전복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급히 차를 세운 뒤에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초기의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소방사랑
2022-08-01 1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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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폭격으로 쑥대밭이 된 주택가를 누비며 화재진압 인명색출 부상자 구조등
낡은 장비와 재투성이 방화복을 입고 언제 포탄과 미사일이 날아들지 모르는 절박한 현장에서
그들은 오늘도 지옥속에서 희망을 찾기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와중에 소방관들의 희생도 많을텐데 그상처가 쉽게 아물지는 않겠지만
폐허를 덮고 이겨낼 새희망의 싹이 돋아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오늘도 안전하고 무사하길 부디
살아서 돌아오기를 전직 소방관으로서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옥천발전
2022-08-01 10: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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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다싶이 소방학교에는 반드시 훈련탑및 소방파출소 역할을 할 별도의 건축물이
필수불가결로 평상시는 119안전센터 (소방파출소)역할까지 수행해야만 지역소방안전 지킴이로 역할을
다할것입니다.
옥천군의회, “충북소방학교 설립과 옥천군으로의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아
승인 2022.07.28 12:00
얼마전 안내면에서 부녀가 동물퇴치 전기울타리에 감전사한 안타까운 소식을 보면서 지난날 처럼 안내면에
소방출장소가 있었다면 더빨리 출동 생명을 구할수가 있지않았을까 생각된다,
안내면은 다른 지역보다 소방기관이 있어야 함은 월외리로 가는 차도및 삼승면 원남리로 가는 차도, 문티재로
가는 차도, 새로난 서대리뒤 노선등 아주 중요한 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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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원문 입력2021.10.07 14:29
칭찬글의 주인공인 보은소방서 속리산119안전센터 오인성 소방사
충북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6일 보은소방서 홈페이지'칭찬합시다'게시판에 보은소방서 속리산119안전센터 오인성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글이 올라와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게시글 작성자는'보은소방서 의인님을 칭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인도에 쓰러져 계신 어르신을 발견하고 응급처치와 119신고 등 구급대원 도착까지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며 감사의 글을 썼다.
오인성 소방관은 지난 6일 오전 9시 30분쯤 퇴근길에 청주시 상당구 수동성당 인근을 지나던 중 인도에 쓰러져 있는 어르신를 목격하고 몸이 반응하여 주저 없이 차량을 정차하고 어르신에게 달려갔다.
어르신 상태를 보니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없고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다.
오 소방관은 응급처치를 바로 시행함과 동시에 119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