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리 마을에 그간 정말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간단히 몇가지 올립니다.
지난주 석탄리 마을에 공공시설물인 반사경 절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마을 중앙길과 골목에서 나가는 차들은 반사경이 없어져서 맞은편 차량의 유무를 알수가 없었으며, 사고의 위험률도 컸습니다.
마침, 반사경쪽을 향해있던 마을 주민의 cctv를 확인해보니, 범인은 석탄리 마을 중앙길을 막고, 줄을치고, 돌맹이를 갖다놓아 교통방해를 하는 바로.. 석탄리 길막는 여자였습니다.
20일경 밤 11시 35분경 마을주민들이 깊은 잠에 빠졌을 무렵, 긴창 모자로 얼굴을 가린채 반사경을 떼어가는 모습이 찍혀있었습니다. 아마도 본인이 cctv에 찍히는줄은 몰랐나봅니다. 그 영상을 보고 마을 주민들은 탄식을 금치못하였습니다.
범죄없는 마을로도 선정되었던 마을인데, 마을에 도둑이 나타났다며 다들 난리였습니다.
동이파출소에서 사건을 접수•이관하여 옥천경찰서 형사계로 넘어갔으며, 절도죄와 재물손괴등으로 사건 진행중이랍니다.
경찰서에서 다시 달아놓으라고 하니, 본인의 차량 트렁크에서 싣고다니다가 기존 달려있던곳에 던져놓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전 10시경 마을 주민들과 반사경을 다시 설치하려하니 길막는 여자가 나와서 설치를 못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또 다시 마을 주민들과 길막는 여자와 실갱이가 오고갔으며, 마을이 시끄러웠습니다.
본인 땅도아닌 구거에 설치하겠다는데 안된다며 억지를 부리며, 기둥을 뽑고, 욕을하고 난리를 치고, 결국 동이면사무소 직원분들이 나와서 반사경을 수거해가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골목에서 나가는 차들은 이제 사고 위험률이 커져버린 상황입니다.
본인이 반사경을 절도했으면 부끄러워서라도 가만히 있을텐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설치를 못하게하고 교통방해하고 정말 일반적인 사고로는 이해가되지않는 상황이었고, 마을 주민분들은 정말 어이없는 표정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옥천군 관계자분들! 이 여자와 관련된 사건처리 빠르게 부탁드립니다.
옥천군청 안전건설과 담당자님 철거명령 빠르게 진행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측량한지 벌써 한달이 다되어가고, 지난주 측량결과 나왔다고 하셨으며 바로 철거명령 내린다고 하셨는데,
철거명령이 너무 지지부진한것 같습니다.
길막는 여자의 동생이 공무원이라해서 제식구 감싸기라는 오명을 쓰지않기 바라겠습니다.
옥천군민 여러분 꼭 지켜보십시오!
길막는 여자는 옥천신문에 본인이 마당(불법석축 및 불법 잔디 식재, 불법 조경수 식재)으로 쓰고있는 땅이 국유지로 나오면
바로 철거한다고 하였습니다.(측량결과 현재 국유지 침범으로 판명)
철거명령 나오면 철거하는지? 안하는지? 진행과정 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현재 이여자 철거 제대로 하는지 지켜보고있으며, 마을 도로를 넓게쓰하려 하고있습니다.
수십년간 불법으로 본인 땅처럼 쓰고, 본인들은 마을주민들의 사유지를 마음데로 밟고다니면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본인 땅이라며 마을중앙길을 막고.. 혼이 나봐야 정신을 차릴 여자입니다!
그간 마을 대부분이 노인분들이라 대처를 하지 못하였지만 이제는 마을의 젊은분들과 합심하고
빠르게 대처하여 이여자 가만두지 않겠습니다.
마을 중앙길막고, 이제는 절도까지.. 정말 갈때까지 간것같습니다.
앞으로 어떤일을 벌일지 이 여자 정말 궁금한데,
이여자의 잘못된 행실 바로바로 올려 옥천군민들에게 빠른 소식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원면사무소 근무중인 동생 님 제발 친누나 좀 말려주세요!
그저 지켜만 보실것이 아닙니다! 마을중앙길을 막고! 이제는 절도까지! 정말 이건 아닌거같은데..
마을 주민들 하루하루가 너무도 고통입니다.
예전의 평화롭던 마을로 돌아가고싶어 합니다.
올해초 마을 중앙길막는 여자가 오기전까진 평화롭던 마을이었는데..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너무나도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