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리 마을 경계측량 결과
 진실고함
 2021-12-06 23:04:32  |   조회: 3774
첨부파일 : -
안녕하십니까?
오늘 옥천군에서 실시하는 동이면 석탄리 길막은 여자의 집 국유지 경계 측량이 있었습니다.
옥천군청 관계자분, 동이면사무소 관계자분들, 옥천신문 기자분 등 여러곳에서 오셔서 참관하셨습니다.
오셔서 신경쓰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또한, 고급인력 낭비라는 생각이 무척이나드는 하루였습니다.

측량 결과, 길막은 여자의 집이 국유지 침범으로 나왔습니다.
국유지를 무척이도 많이 침범하였으며, 그간 본인 땅이라고 주장하였는데 이제는 모두 원상복구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다음주 정도 옥천군에서 공문이 내려와 모두 원상복구 명령 내린다 합니다.(경계석, 잔디, 조경수, 상수도처리시설, 창고일부 등 많이도 침범하였으며, 수십년간 본인 사유지라고 주장하며 사용하고 있었음..)
저희 사유지는 길막은 여자의 출입구 및 담장쪽 50%이상 이였습니다..(수십년간 쓰면서 고맙단 말한마디 없었음..)
추후 원상복구를 제대로 하는지 결과를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측량시 커다란 문제는 없었으며, 측량이 끝날 시점에 마을 주민분과 길막은 여자와 큰 목소리가 오고갔습니다.
길막은 여자가 주장하는 현재 마을 중앙 통행길로 쓰고 있는 땅은, 원래 주인이 4명이었다. 헌데 세 분이 돌아가시고 길막은 여자의 아버지가 주민들 모르게 본인 앞으로 땅을 등기쳤다. 원주인분도 길로 쓰라고 했던것이었다.. 그 이야기로 실갱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을주민분 말씀은 들으려하지않고 본인 땅이라고 악을쓰고, 소리지르며 주장하더군요..
현재 길막은 여자는 마을 주민들 사유지 본인들은 마음데로 활보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주민분들이 거의 집으로 돌아가시고 난후,
길막은 여자는 측량시 기사분이 체크해놓은 바닦의 락카칠을 휴대폰으로 사진 찍으며 웃으며 돌아다니고..
남은 마을 주민분들은 어이없는 웃음만 지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정상적인 행동은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측량이 끝나고 일어났습니다.
측량기사분들과 각 기관단체 분들께서 모두 가시고, 1시간 후쯤, 덤프트럭(25톤)이 후진으로 마을 중앙통로길로 들어오는것이였습니다. 바로 친척오빠(건설업)란 사람이 덤프트럭으로 마을 중앙 통로길에 흙을 부으려 했던것이었습니다. 측량이 끝나고 길막은 여자가 부탁하여 25톤 덤프트럭이 들어온것이였습니다.
주변에 있던 마을 주민들과 저는 덤프트럭을 막아서며 흙을 부으려는것을 막았습니다.
친척 오빠란 사람은 트럭 뒤에 사람이 있었는데도 후진을 외치며 흙을 부으려 하더군요..

그사이 주민분의 신고로 경찰분들께서 또 출동하였습니다..
경찰분이 길막은 여자를 만나서 길에 흙 채우면 교통방해죄로 구속 될 수도 있다고 전달하였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과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의 행동일까요..?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께서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글을 올려서라도 이 문제를 알리고 싶은것은 도저히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서입니다.
벌써 몇 달째 마을 주민들은 길막는 여자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간 마을에서는 조용히 해결하려 했지만 도저히 실마리가 보이지않아 이렇게 외부에 알려 사건을 해결하려는 것입니다. 몇달전부터 마을 대표인 이장님, 마을 어르신들, 각기관 단체장분들, 경찰분들.. 등등 벌써 수십번씩 오셨다가셨습니다.
마을에서 오죽 답답하면 이러겠습니까?

요며칠 옥천신문 여론광장에 글을 올리니 올려라.. 말아라.. 말씀들을 해주시더군요, 이곳은 말그데로 여론광장 입니다.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하고 누구나 옥천의 소식을 알리고 잘못된 것은 알려서 바로잡을 수도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마을의 평화를 되찾을 때까지 글을 올려서 해결하려 노력 할 것입니다.
부디 동이면 석탄리 마을이 평화로워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길막은 여자는 본인 땅이 국유지로 들어가 있으면, 원상복구 한다 했으니 추후 원상복구명령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올려드리겠습니다.

제 글의 제목은 "석탄리"가 들어가니 보시기 불편하신 분은 거르셔도 될듯합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1-12-06 23:04:32
103.xxx.xxx.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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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옥천 2021-12-07 16:05:15 175.xxx.xxx.97
측량결과가 궁금했는데, 새로운 소식 감사합니다.

옥천사람 2021-12-07 12:09:19 118.xxx.xxx.189
양쪽 이야기만 들어보면

마을주민들이 피해자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아직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옥천주민 2021-12-07 10:24:48 222.xxx.xxx.30
응원합니다. 여러사람이 고생하시는군요. 땅이란 본래 주인이 없는 것! 잠시 빌려 쓰다 가는 것을......

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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