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5년차 노숙자신세로 전락하다.
 갈매기조나단
 2021-11-13 09:17:52  |   조회: 5271
첨부파일 : -
일전에 112범죄신고와 경찰의 초동대처가 국민의 치안 에 전혀도움이 안된다고 여론광장에 글을 올렸던 안내면 오덕리 사는 주민입니다.
2021년도 4월 농사를 시작해보자마자 경운기를 전복시켜놓고 도주하는바람에 범인도 못잡고 150만원대에 달하는 수리비도 외상값이되어 못값자 7월26일 20,000포기가 넘는 들깨를 또 육묘장사장의 양해를받고 심었으나 가뭄이 지속되어 동력분무기를 고치려 갔다가 그 경운기 외상값때문에 고치지도 못하고 이튿날 그 동력분무기를 찾으러갔다가 못갖고가게 하는바람에 실갱이가벌어졌고 이때 오히려 내멱살을잡고 주먹질까지하신 사장부인이 제풀에 주저앉은 자기남편사진을 찍어놓고는 온갖사람들한테 보여주고 폭행당해다고 저를 나쁜놈으로 만들어 놓고는 드디어 9월25일 자기사위와 딸을 제가사는집까디 데리고 와서 그 행패를 부리더니 9월27일 보은경찰서에가서는 저를 폭행및특수협박으로 고소하여 또 조사받는 중입니다.
그사이 저는1500여평에 달하는 들깨농사도 한톨도 못건졌고 9월의 그 야간 저희집앞 에서의 상해로 전신이 다 망가져 입원과퇴원을 거듭하고 있습니다.엄청난병원비는 그동안은 이리저리 빌렸지만 이제는 빌릴때도 없고 조금씩 남의일을 해서 돈이되는데로 MRI를 찍어가며 치료는 받지만 발가락골절같은경우는 치료시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이제 날씨도 추워지고 몸도 더아파 일도 못하고 해서 달달이내는 공과금 보험료등도 연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집수리도 못하여 냉방에서 자야되고 긴급히 cctv는 설치했지만 저녁만되면 누가찾아와 방문을부수고 저를 죽일것만같은 환상과 막몽에 시달 립니다.야밤에 칼까지 사전준비하고 찾아와 온갖욕을 해대는 장모의 딸에게 가라고 밀은것이 폭행이라며 폭행범이 되어버린 현실은 너무나 통곡할 일입니다.보험사에서는 폭행이라는 말이 들어가서 보험료지급이 어렵다니 저는 이제 살수가 없습니다.
다들 어려운시기에 또 어디가서 돈구걸을 합니까?
정신병이 들은것처렴 고향 금적산 문바위로 가서 뛰어내리고 싶습니다.
옥천군민 여러분 좀도와주십시요.
세상에 잠자던사람을 문을부수고 들어와 불려나가서 일가족에게 칼로 목을 찔리고 전신을 병신 만들어 놓은 사건에서 제가 가라고 두번 밀친게 폭행범으로 되고 보험금도 못받아 거지신세가 되었습니다.
저의 대학동기가 대통령후보가 되었다고 남들은 저를 좋겠다고 하지만 전 매일매일 살아볼 힘이 없습니다.
이장님이 안타까워 일시생계지원금을 신청했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이번일로 경찰과 옥천군청에 대하여 딴나라 사람같은 생각뿐입니다.저도 수사권 독립이되면 경찰이 예전처렴 적극적인 초동수사를 하고 치안이 좋아질 줄 알았는데 현실은 경찰관들 말처럼 달라진게 없습니다.이제 우리는 샹명과재산을 지킬 돈이 없어 죽서가야 되는건가요?
2021-11-13 09:17:52
223.xxx.xxx.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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