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교시 성암리쪽에서 뚝방길로 홀로 다니는 아이들과 학부모님 또는
좁은 뚝방길에 어렵게 주차하시고, 아이들 손잡고 데려다 주시는 학부모님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등하교시마다 좁디좁은 길을 통해 위험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단위농협 뒷편 오일장 서는 곳(포장마차 뒷편)과 장내과 앞쪽 천변에
설치해주신 것처럼 안전한 통학로를 위하여 "방부목테크길" 설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녁에는 가까이 사시는 분들의 "안전한 걷기 운동로" 로도 사용가능하겠지요..
예산 크게 안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겨울철 불필요한 보도블럭 교체말고 이런데 돈을 쓰시면 좋겠네요...
“방부목테크”에서
방부목이란 잘 썩는 나무에 화학약품을 침투시켜서
안썩는 나무로 만드는 것입니다.
즉 화학약품으로 만들어진 제품를 학교 주변에 쓰자는 논리는
전문가적 소견으로 반대입니다.
가장 좋은 데크는 옥천에서 자란 나무로
옥천 제재소에서 제재하여
옥천에서 데크 만들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옥천공무원은 그런 제품 사용안합니다.
동남아 밀림을 파괴하면서 생산된 제품이나
플라스틱 데크재를 사용합니다.
그러면서 군수는 지역 경제를 살린다고 합니다.
소가 웃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