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팔뚝으로 댐 둑의 붕괴(崩壞)를 막은 소년( 少年)의 교훈을 배웠더라면
 애향민
 2020-08-13 21:37:17  |   조회: 3460
첨부파일 : -
물폭탄 비피해,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도 못막았다.
앞으로 언제 또 물폭탄의 비가 올지 아무도 모른다(천재냐, 인재냐).

맨 팔뚝으로 둑의 붕괴를 막은 소년
어릴적 동화속에서 읽었던 글이다.
어느 소년이 주먹으로 밤새동안 막고있어 마을을 살렸다는 이야기였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곳에서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고 묵묵히 봉사활동하는 고운마음의 아름다운 많은분들이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물폭탄 피해는 주인의식이 앞섰다면 반드시 막았을 것이다.

물폭탄 날벼락 과연 막을수 없었나 안전불감증이 초래한 비극이다.
충주시 엄정면 직동마을 소류지 저수지 둑 터지자 7천t 물 와르르 충주 직동마을 '쑥대밭'
섬진강댐 제방 둑 터졌다 댐 방류 탓
영동·옥천 물난리 부른 용담댐 방류 물폭탄

방치된농업용저수지…‘둑붕괴’남의 일 아니다 2013-04-17 00:00

기습적인 폭우에 저수지 한쪽 제방이 잘려나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힐 정도로 물살은 거셌고,저수지에 의지해
농사짓던 마을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홍수를 막아줘야 할 저수지가 곳곳에서 터지는 건 오래된 곳이 많아서.
전국 만7천여 개의 저수지 가운데 30년 이상 된 곳이 95%가 넘는다.

집중호우로 충북에서는 4곳의 저수지가 무너졌다. 
무너진 대부분 저수지는 50년 이상 낡은 노후 저수지. 충북의 각 시군이 관리하는 575곳 저수지 가운데 514곳, 89%가 50년 이상 된
노후 저수지인 상황. 집중호우에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르는 노후 저수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가 시급.
옥천지역에 크고 작은 저수지들 둑은 안전한지 안녕한지?
저수지가 없는 지역은 가뭄에 안타깝고 신설 저수지는 튼튼하게 만들고 있으나 기존 오래된 저수지는 붕괴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안전의식은 어디로 갔나 반복되는 자연재해 백년앞을 내다보는 치산치수의 예방정신이 샘솟아야 막을수가 있다.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이 차량 정리를 하고 있다. 동이면 우산리 현장 그분의 얼굴에 안타까운 수심 가득한 막막한 표정.

우리는 손가락으로 물이 새는 댐의 구멍을 막아 붕괴를 막아냈다는 ‘네덜란드의 소년’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
한스 브링커라는 소년이 학교에서 돌아오고 있는데 댐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바다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그 둑에서 물이 새어 무너지기라기도 하면 마을은 온통 물바다가 될 참이었다.

소년은 가방을 팽개치고 손가락으로 구멍을 막았다.
처음엔 그저 작은 구멍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커져 소년은 그것을 팔뚝으로 막았고, 점점 커져가는 구멍과 물의 압력
때문에 더이상 견딜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마을 사람들이 달려와 소년을 구했다는 이야기다.
네덜란드 스파른담에 동상이 서 있고 우리나라 교과서에도 나와 실화로 알려졌다.
2020-08-13 21: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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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 2020-08-27 13:37:38 220.xxx.xxx.149
모든 에는 반드시 때가 있다.
때를 놓치면 돌아오는 것은 선의의 피해뿐, 특히 농사는 씨앗뿌리고 심는 봄을 놓치면 일년은 덧없이 기다려야 한다.
안전은 미리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이번 용담댐 처럼 손쓸수 없이 속수무책 이다,
옛날에 비하면 하천정비도 잘되어있고 왠만하면 피해가 없을줄 알았는데 기후변화가 몰고 온 자연재해는 예측불능 이였다.
옥천이 대부분 잘 하려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 때로는 격려할일들이 많음도 사실이다,
백가지 천가지 모두 잘할수는 없겠지만 좀더 군민의 소리와 마음으로 다가가 는 노력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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