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먼 훗날에 옥천군 절반 땅이 불모지가 될까요?
독자
2017-09-14 19:24:45 | 조회: 4131
첨부파일 : -
옥천군 지역도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옥천군 홈페이지 통계연보를 찾아
지목별 면적을 보니 제일 넓은 면적의 지목이 제가 예상한데로
임야가 346.4km2 60%가 넘는 면적
옥천군 면적이 537.1km2
이 중에는 도로 하천을 포함한 공공용지가 약68.5km2
그럼 금강유역환경청에 산다는 땅이 임야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겠죠.
임야중에는 개발할 수 있는 땅도 있고 그렇지 않은 땅도 있겠죠
그래서 기사내용에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산다는 땅이 지목별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어 불모지 될 수 있다 없다 라고 분석하여 보도되었으면 바람직 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분석을 하고도 이런 기사를~~~~~
그리고 기사내용 중 하천구역으로 편입 논란이 되었다는 26.09km2 면적은 옥천군 전체면적의 5% 정도 차지하는 면적입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이것은 독자분들이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옥천신문은 군민을 포함하여 많은 독자가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민분들이 혼동이 없기를 바라며....
2017-09-14 19:24:45
211.xxx.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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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2017-09-18 14:21:04
221.xxx.xxx.136
1
2017-09-15 08:22:39
211.xxx.xxx.126
minho@okinews.com
2017-09-14 20:42:47
211.xxx.xxx.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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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원을 제거하자는 일종의 오염원 소거 정책입니다. 즉 땅을 매수해서 오염원인 사람이 살지 못하게, 농사도 짓지 않고 가축도 사육하지 말자는 정책입니다.
점차 많은 토지들이 환경부로 소유권이 이전되면 옥천지역의 발전을 저해할 것은 분명하지요.
또한 상류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류지역 주민들이 사용하는 수돗물에 톤당 150원을
물이용부담금이란 항목으로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징수하여 조성된 수계기금을 가지고
규제에 따른 지역 지원이라는 당초 취지에 반하여 토지 매수 사업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며, 옥천신문의 문제제기는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