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똥 냄새 때문에 지역이미지 다 망가지내요.(취재부탁)
 주민
 2015-09-30 14:48:43  |   조회: 5597
첨부파일 : -
화계리 구멍가게 앞에 축사문제,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닌 거 같습니다. 조금 내려가면 군에서 가꾼 선사공원이 있고, 코 앞이 대청호입니다. 이런 곳에 어떻게 이런 규모의 축사가 버젓히 버티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들리는 말로는 100여두 가까운 소를 사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곳을 지나칠 때면 냄새가 이 거 장난이 아닙니다. 그 곳은 주민들이 운동을 하는 코스이기도 하거니와 언제부턴가 적지않은 외지 손님들이 즐겨찾는 자전거코스이기도 합니다. 불편도 불편이지만 지역이미지 다 망가지는 거 아닙니까?
인근 주민들은 어떻게 견디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냄새는 기본이고 이 정도면 파리나 모기 등 해충문제도 결코 만만찮을 걸로 판단되는데 취재를 통해 현장확인을 부탁드려 봅니다.
2015-09-30 14:48:43
175.xxx.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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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람 2015-10-14 09:34:06 221.xxx.xxx.211
제가 아시는분은 동이쪽에서 축사(우사)를 하고 계신데
한번 놀러갔더니 축사가 맞나 싶을정도로 냄새가 안나더군요.
축사 바로 옆에서 고기까지 구워먹는데도 전혀
비위상하거나 더럽다고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축사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고 냄새도 아예 안나는건 아니지만, 100두 이상 있는
소막인데 그정도 냄새면 아예 안나는걸로 봐도 무방하다는...

어쨌든 축사 근처에 사시는 주민들의 불편함이야 제가 어찌 헤아리겠습니까
그런데 축사를 하시는분들도 다 먹고살기 위함이기에 조금은 이해합니다만,
(저는 이전의 축사는 무조건 냄새나는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금번의 지인의 축사를 방문하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단!! 축사의 주인분께서 축사를 그만큼 관리를 해주셔야 더불어 살며 서로
사이좋게 지내지 않겠습니까...

최대한 서로한테 피해 안주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향수주민 2015-10-13 11:00:37 219.xxx.xxx.180
향수아파트입구 건너편축사는 폐원한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분뇨를 다 안치워서 그런가....
향수주민 2015-10-08 13:02:08 14.xxx.xxx.92
향수마을아파트 입구 도로건너편 산자락 중턱에 위치한 축사에서도 분뇨냄새가 심해서 여름에 창을 닫을수도 없고 불편이 많습니다.
나도 한마디 2015-10-02 17:14:52 117.xxx.xxx.52
옥천신문에서 취재하신다기에 더불어 부탁드리려 글 올려봅니다.윗양수리올라가기전 옥천공업사 지나서막다른골목 우측으로 올라가면 축사가있습니다.한참오르다보면 우측에보입니다.그아래로 군민들 냄새때문에 죽습니다.어떻게 사람보다 축사가 위에위치에있을수있는지요 다른나라 라면 택도없는이야기입니다. 양수리아랫마을군민들도 발전을위한다면 똑같이 공감하실겁니다 가화육교지나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하는데...어째 여기는 아적도 이렇케 지내야만하는지요. 관계자분들 조속한시이내에 대책마련좀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주민 2015-10-01 15:22:15 175.xxx.xxx.179
축사관련 문제에 대한 접근시각을 달리 할 때가 온 거 같습니다. 축산농가라는 단어는 더 이상 적합치 않습니다. 축산기업이 맞는 표현입니다. 일반중소기업에서 악취발생시키고, 해충문제로 민원이 되면 즉시 해결해야만 하는 것처럼 축산기업에서 발생하는 민원도 더 이상 방치하면 안됩니다. 대다수 농촌마을에서 발생하는 이런 류의 민원은 보다 근본적인 대책과 함께 철저한 단속이 요구됩니다. 자기들 먹고 살자고 지역과 이웃에 불편을 주는 행위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소먹이는 2015-10-01 14:14:53 112.xxx.xxx.233
환경과직원과인척관계가안인지 우리들축사는 수시로점검하던되
그리고 축산과직원도문제가있는것안인지요 차량보조사업으로 영업행위하는것도요
외양간 2015-10-01 12:55:35 210.xxx.xxx.10
동네 한가운데 축사짓고 기르는 동네도 있던데...어찌 허가가 난건지.....
옥천신문 2015-10-01 06:58:29 123.xxx.xxx.88
취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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