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저는 충북(옥천군 제1선거구) 도의원 박형용입니다.

이제야 이문제에 대해 말씀을 드려 죄송합니다.

몇 달 동안 많은 분들이 옥천읍내에 냄새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여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옥천군청 해당부서에서 6월부터 8월 현재까지 6회에 걸쳐 채집(포집)한
시료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 요청한 바,
4건은 부적합으로 2건은 적합으로 나온 결과를 옥천군에 통보하였음을 확인 했습니다.

이에 따른 원인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냄새가 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충청북도 직속기관인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러한 문제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대기보전과에 원인분석 파악을 위한 현장 실사 및 실태분석 등을 협의 요청하였습니다.

조만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제가 요청한 사항을 검토 협의 한 후
현장 출장 실태 조사 등을 통한 발생 원인 조사가
옥천군청 해당부서와 협력 하에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폭염과 무더위에 악취까지 견뎌야 했던 불편함과 속상했을 마음에
정치인의 한사람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문제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원인규명과 대안에 대하여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행복한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형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