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롭지 못한 행적을 보여주었다고 서운한 감정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자민련에 힘을 실어줘야 어려운 옥천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백일잔치까지 찾아가는 단체장으로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단체장은 경제위기를 극복, 활성화를 추구하고 군민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경쟁력을 갖출수 있는 젊은 후보가 적합하다고 자당 후보를 지원했다. 박 위원장은 당 차원에서 이번 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직 단체장이 인지도 측면 등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변화를 갈구하는 주민 여론이 형성되어 있는 만큼 충분히 당선가능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