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만·조경환 대결접전, 이원묘목 활성화 쟁점
유인만·조경환 대결접전, 이원묘목 활성화 쟁점
6.4선거 열전 현장 - 이원면 군의원 선거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1998.05.30 00:00
  • 호수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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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군의원 선거 합동연설회가 개최된 지난 27일 오후 이원초등학교 운동장에는 주민들의 관심이 3백50여명의 인파를 모이게 했다. 유인만 후보와 조경환 후보의 맞대결로 펼쳐지는 이번 대결에서 주민들의 관심은 조경환씨가 지난 95년 선거에서의 낙선의 경험을 딛고 재기할 것인지와 유인만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을 것인지에 쏠렸다.

군의원 선거에서의 주요 쟁점은 이원묘목의 활성화 대책과 아울러 이원면내 중심 상권 활성화 문제였으며 꽹과리나 북, 장고 등을 이용한 유세전도 펼쳐졌다.

먼저 등단한 조경환 후보는 특화작목인 과수와 묘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중소 상공인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인만 후보는 이원면내 상업지역 강구책(국도에서 직선도로 개설), 전국제일의 묘목단지 유통시설, 유통망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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