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종규·주재홍 후보, 동창생끼리 대결
민종규·주재홍 후보, 동창생끼리 대결
6.4선거 열전 현장 - 안남면 군의원 선거구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1998.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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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남면 합동연설회에는 3백여 주민들의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애초 연설회장으로 정해진 안남초등학교보다 편안하고 그늘진 장소인 면사무소 앞 잔디밭에서 연설회를 가져 주민들의 편안하게 경청했다는 후문.

민종규 후보는 주재홍 후보가 자신은 출마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출마를 단행했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후보보다는 약속을 지키고 주민 편에서 발로 뛰는 후보를 믿어달라고 주문하고 수북리-안남도로, 안남-청성간 도로 조기 개설 등 지역개발사업을 공약.

주재홍 후보는 초등학교 동창이라 포기하겠다고 발언했으나 주위의 권고로 출마하겠다고 밝히고 물류센터 및 직거래를 활성화 방안 등 지역개발공약을 제시하고 이례적으로 유봉열 군수 후보와 유동찬 도의원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며 협력하겠다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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