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전, 자전거를 타고 삼양리 4호선 국도 삼양 삼거리 앞을 지나던 노인이 승용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오전 9시40분쯤으로 대전에서 옥천역 방향으로 진행하던 세피아 승용차 운전자(장아무.대전시.57)가 앞서가던 자전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송아무(83.옥천군)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관계자는 “대전에서 옥천역 방향으로 진행하던 승용차가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던 자전거를 늦게 발견 사고가 난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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