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대학 학생들 합격률 높았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래)에서 운영 중인 묘목대학 교육생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제4회 종자기능사 자격시험에 19명이 응시하여 16명(84%)이 합격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국 최초로 옥천의 묘목 생산 및 판매농업인들의 경영마인드 강화와 안정적 판매를 위해 종자관리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묘목대학을 개설 운영해 왔다.
묘목대학에서는 종자관리소, 대학교수, 종자관련자격증 소지자를 초청, 작물,유전육종,종자관련법규,종자생산작업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종자기능사 시험에 대비해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 합격생과 종자기능사 자격을 원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종자기능사를 많이 배출해, 옥천묘목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자기능사 자격증을 가지면 작물시험장, 원예시험장, 종자생산업체, 원예제배농장, 자영농, 종묘상, 농촌진흥청 등에 쉽게 취업을 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다음은 종자기능사 최종 합격자 명단이다.
▲강희철 ▲곽동덕 ▲곽상환 ▲김덕주 ▲김성기 ▲김용현 ▲배명순 ▲서동열 ▲윤정희 ▲조현구 ▲지원종 ▲황돈주 ▲이석효 ▲신홍식 ▲홍미애 ▲최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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