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듬뿍 담긴 농산물 가족·친구에게 전하는 송재구씨
정성 듬뿍 담긴 농산물 가족·친구에게 전하는 송재구씨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4.03.22 15:11
  • 호수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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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구(71, 군서면 은행리)씨에게 ‘농사의 계절’ 봄은 ‘나눔의 정’을 실현하는 계절이다. 대전에서 직장을 다니다가 정년퇴직한 후 고향에 돌아왔다. 운동 삼아 소일거리로 330평 규모의 밭에 농사를 짓고 있는데 올 봄에도 감자, 고추, 마늘 등 갖가지 채소를 밭에 심어 직접 키울 계획이다. 정성들여 키운 농산물은 가족, 친척, 지인 등에게 나눠준다고. 송재구씨는 “대전 시내에서 한 20년 살다가 회사에서도 정년이 돼 고향에 돌아왔다. 무리하지 않고 슬슬 농사를 짓고 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면 즐겁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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