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축하 케이크’ 촛불 끈 박덕흠 후보… 한동훈 “엄중 경고”
‘당선 축하 케이크’ 촛불 끈 박덕흠 후보… 한동훈 “엄중 경고”
현직 소방공무원 참석사실 알려져 공무원 정치중립 위반 논란도
박덕흠 후보 “지지자들과 축하파티 한 것 아냐” 해명…선관위는 선거법 저촉 여부 조사 중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4.03.15 15:36
  • 호수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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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총선을 치르기도 전에 ‘당선 파티’ 논란에 휘말리면서 지역에는 물론 중앙 정계에도 여파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박덕흠 후보는 지지자 모임이 아니었다며 오해가 있다고 적극 해명에 나섰지만,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3선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처신이 부적절했다는 날 선 비판이 제기되는 상황.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공개적으로 ‘엄중히 경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당시 자리에 현직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는 사실도 확인되면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문제도 제기됐다. 이해충돌 등 과거 박덕흠 후보와 관련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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