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자서전]안식의 시간, 깊고 넓은 바다를 항해하고 귀환한 승전병
[은빛자서전]안식의 시간, 깊고 넓은 바다를 항해하고 귀환한 승전병
동이면 1937년 김순옥 어머니
  • 김경희 시민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4.03.08 14:28
  • 호수 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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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의 향연, 사랑으로 충만한 유년시절1937년 영동에서 출생하고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 시절에 소읍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건 집안의 여건이 풍족했다는 반증이다. 학교 졸업후에 고향으로 내려왔다가 옥천에서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남편과 결혼을 했다. 시골 태생인 내가 서울 유학을 한 것은 순전히 외할아버지의 교육열과 외손녀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었다. 2024년 우리나이로 88살이 되었다. 90년 가까이 살고있는 오늘이 나도 믿기지 않은 세월이다. 열세 살까지 동생이 없던 나는 중학교에 가서 여동생이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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