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 감소 여파 읍 단위 학교로 이어져… 턱 밑까지 도래한 학교소멸 위기
학생 수 감소 여파 읍 단위 학교로 이어져… 턱 밑까지 도래한 학교소멸 위기
115년 개교이래 첫 1학급 운영하는 죽향초,
장야초는 2학급 운영 면 단위 학교는 여전히 혹독
6명 신입생 맞은 군서초가 가장 높은 수치
충북교육청, 지역학교 특색 살릴 공동교육과정 개발해 올해부터 시범운영 계획
  • 김기연·이호안 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4.01.05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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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 감소의 위기에 읍 지역은 안전할 것이라는 통념은 깨졌다. 그간 면 단위 학교의 위기로 대두되던 학생 수 감소의 여파가 읍 단위 학교로까지 드러나면서다. 매년 30명 이상의 입학생을 확보했던 죽향초는 읍 단위 학교임에도 올해 22명이 입학할 신입생을 확보해 개교이래 첫 1학급이 운영된다. 2020년만 해도 300명을 웃돌던 전교생이 내년부턴 200명도 넘기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장야초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올해 졸업생은 100명 이상인데 입학생은 40명을 가까스로 넘겼다. 매년 3학급 이상 유지되던 교실이 내년부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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