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역사 향토기업 ‘한일후드’, 보은으로 본사 이전·공장 증설 계획
30년 역사 향토기업 ‘한일후드’, 보은으로 본사 이전·공장 증설 계획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12.01 11:29
  • 호수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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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에서 오랫동안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일궈온 향토기업 한일후드㈜(대표 박노춘)가 보은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생산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한일후드㈜에 따르면 최근 회사의 매출 성장에 따른 자본력 증대를 감당할 부지나 인프라 등을 옥천 내에서 찾지 못해 타 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생산 라인을 증설하기로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사 이전과 증설이 이루어져도 지금 공장을 당장 멈추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 활동의 주 무대가 옥천이 아닌 보은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지난달 21일 보은군은 만두, 우동 등 도시락류 제품을 생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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