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공공급식 업무 맡아 온 옥천푸드유통센터 인력 고용승계 불확실
다년간 공공급식 업무 맡아 온 옥천푸드유통센터 인력 고용승계 불확실
공공급식 식재료 확보 이어 지역내 경력직 인적자원 확보도 난항 예고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11.24 14:12
  • 호수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이 내년도 3월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예고한 가운데 ‘운영 경험이 없는’ 행정이 공공급식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전하다. 공공급식 부분위탁안에 따라 농산물 공급, 식재료 조달, 배송 등 공공급식 업무를 부분별로 쪼개 각기 다른 업체와 조직에 위탁하면 기존에 공공급식 업무를 수행해온 경력직 인적자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되는 상황. 옥천푸드유통센터를 2015년부터 8년간 운영해온 옥천살림이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잃게 될 것이 뻔한 상황에서 군이 고용승계를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군은 2015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