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는 멈추지 않는다…“귤·신품종 포도 농사 겸해”
‘놀이터’는 멈추지 않는다…“귤·신품종 포도 농사 겸해”
차기환(63, 군서면 상중리) 농민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9.08 11:24
  • 호수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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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환 농민의 450평 하우스에 300주의 귤나무들이 여섯 줄로 열 지어 섰다. 두 줄엔 극조생종인 유라조생을, 나머지 네 줄엔 만감류인 윈터프린스와 레드향을 각기 두 줄씩 심었다. 지난해 2년생을 데려다 키운 유라조생엔 벌써 귤이 달리기 시작한 터라 소량이나마 수확한 후 추석 즈음 판매해 볼 예정이다. 윈터프린스와 레드향은 1년생으로 갖고 온 것인 데다, 햇빛을 더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수세를 옆으로 퍼트려야 할 필요도 있는 탓에 가지치기를 하며 나무관리를 중점적으로 할 계획이란다.농장이 ‘놀이터가 됐다’라고 말할 정도로 차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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