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4년 만에 발동 … 첫 차액지원 대상은 한우 확정·고구마 예정
잠자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4년 만에 발동 … 첫 차액지원 대상은 한우 확정·고구마 예정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07.14 13:39
  • 호수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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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해오기만 하던 옥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올해 처음으로 발동된다. 지난달 친환경·옥천푸드 농산물 수매기금을 조성하는 먹거리선순환안정기금이 전국 최초로 제정된 데 이어 시장에서 농산물의 가격이 불안정한 것을 보완하려는 시도가 현실화한 것.가격안정기금은 농축산물 도매시장가격이 우리지역에서 결정한 최저가격보다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민이 지속가능한 농경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장하려는 제도다. 그간은 최저가격이 낮게 결정되면서 기금이 발동되지 않았지만, 최저가격 산정방식을 조정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한우(번식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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