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평리 강줄당기기 충북도 무형문화재 예고
교평리 강줄당기기 충북도 무형문화재 예고
절차 완료하면 옥천군 최초 무형문화재로 이름 올려
전통 계승할 ‘무형문화재 전승지원금’도 기대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07.14 13:33
  • 호수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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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를 충청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공고에 나섰다. 교평리 강줄당기기가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 우리고장 최초 무형문화재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충청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지난 4월 심의를 통해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의 가치를 인정했다.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 의식 중 하나인 강줄당기기는 한국 농경사회 단면을 엿볼 수 있는 무형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충북도 공고문을 살펴보면 명확한 기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강줄당기기에 앞서 청산향교 앞에서 마을 고사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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