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을 닮은 청년예술인 공동체 ‘가온비’
옥천을 닮은 청년예술인 공동체 ‘가온비’
인적 네트워크·공간 없어 명함 내밀기 쉽지 않은 지역사회
기획, 공모사업, 행정절차, 홍보 등 함께 대응하며 상생문화 만들어가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07.07 10:29
  • 호수 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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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인 공동체 ‘가온비’가 지향하는 가치는 곧 옥천이다. 작품의 원료는 나무와 흙, 솜과 털, 자연에 가장 가깝다. 각자의 예술 세계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더 큰 예술 세계로 확장된다. 서로에게는 예술적 영감을,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에서 살아가는 어른의 형상을 상상 속에 불어넣는다. 가온비는 자연과 공동체, 지역과 호흡하는 교육의 가치가 숨쉬는 옥천과 닮았다. 숲속작은목공방 가비뉴 우지후(36) 대표, 온봄달열하루(라탄) 임채원(34) 대표, 비나리공방(뜨개) 최진아(31) 대표, 써니도예공방 송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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