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게 많은 이원, 꼭 인범이랑 같이 찾을게요”
“고마운 게 많은 이원, 꼭 인범이랑 같이 찾을게요”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 아버지 황서연씨 인터뷰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06.29 23:16
  • 호수 16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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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의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달고 맹활약을 펼친 카타르월드컵을 기점으로 이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없어선 안 될 주요 선수가 된 황인범 선수. 그의 아버지 황서연씨가 옥천과 20년째 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원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인터뷰해야죠.”참 고마운 게 많은 곳이라 했다. 정확히는 옥천이 아니라 이원이다. 우리고장 유일 면단위 축구클럽 이원FC와의 인연 덕에 20년째 옥천에 발 딛고 있다. 이원과 본격적으로 연을 맺은 것은 2004년이다. 옥천군테니스협회장을 지냈던 박병훈씨와 자동차 대리점 영업사원으로 연이 닿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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