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져도 포기할 수 없는 농업 …“농민 있어야 세상 굴러가”
빚져도 포기할 수 없는 농업 …“농민 있어야 세상 굴러가”
이수영(65, 군서면 동평리)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12.09 15:32
  • 호수 166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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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 옥천군 최초 농민수당(농어민 공익수당)이 지난달 10일 발급됐다. 우리 군에선 총 4천664농가(투입 예산 23억3천200만원, 도비 40%·군비 60%)가 가구당 50만원씩을 받았다. 올해 초인 2월부터 4월까지 신청을 받은 농민수당은 9월부터 지급될 예정이었지만, 다양한 지급 제외 기준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별하는 데 시간이 걸리며 지급일이 다소 늦어졌다. 그만큼 농민들이 더 애타게 기다린, 농민수당이었다. 타 지자체의 지급 선례나 농민단체가 충북도 농민수당 조례를 주민 발의할 당시에 요구했던 금액 및 지급요건(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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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여우 2022-12-09 20:00:03
희생없이 얻는게 없다고는 하지만.. 누가 힘들게 농사를 지으려 할까요?
힘든만큼의 값진 보람이 있어야 할겁니다.
농민도 하나의 직업군으로 인정하고 정부차원에서 월 최저생계비를 지급하는것, 운영자금 시설자금의 지원과 정책이 필요합니다.
도시로 다 나가는 젊은 노농력도 다시 돌아오게 해야 지역균형발전도 이뤄지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