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산금지’ 현수막 걸렸던 등주봉 전망대, 다시 주민 품으로
‘입산금지’ 현수막 걸렸던 등주봉 전망대, 다시 주민 품으로
농촌활력과, 토지주와 합의해 전망대 부지 매입 계획
8대 의회 마지막 의원간담회 3일 진행, 11개 안건 보고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3.04 11:52
  • 호수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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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주인의 허락 없이 등주봉 전망대를 설치해 논란을 빚었던 옥천군이 뒤늦은 수습에 성공한 모양새다. 농촌활력과는 토지주와 합의해 약 8천평 규모의 전망대 부지(안남면 연주리 산 25-12번지)를 군비 1억3천200만원을 들여 매입할 계획이다.2일 진행된 의원간담회에서 농촌활력과는 ‘등주봉 전망대 공유재산 취득안’에 대한 내용을 보고했다. 옥천군의회는 행정절차가 미흡했던 점을 지적하며 향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추복성 의원은 “행정절차를 제대로 밟지 못해서 큰 문제가 발생했다. 민원인과 논의하시느라 군수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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