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재개한 ‘교육경비’ 두고 교육계 ‘당혹’
8년 만에 재개한 ‘교육경비’ 두고 교육계 ‘당혹’
교육경비 지원 4가지 항목으로 국한하면 다양성 실종돼
교육경비에 행복교육지구 예산 포함, 책임 떠넘긴 꼴
김재종 군수 “교육경비 다양하게 지원하고, 예산은 수정할 것”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2.01.21 14:08
  • 호수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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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교육경비를 지급할 수 있게 된 옥천군이 해당 예산을 책정한 가운데, 교육경비 활용과 관련해 교육계에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교육경비 활용을 두고 군에서 명품고 육성사업 등 제한된 항목에 대해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예산안을 세웠기 때문. 게다가 행복교육지구 예산이 교육경비에 포함되면서 행정책임을 교육계에 떠넘긴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군은 시설비를 제외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활동에 교육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며, 행복교육지구 예산은 1차 추경에 반영해 수정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올해부터 교육경비 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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