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초 캐다 10m 아래 추락한 남성, 하루 만에 구조지난 24일 오전 11시께 군서면 상중리 장준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약초를 캐던 남성 최 아무씨(57, 천안)가 10m 아래로 추락해 골절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을 입은 상태에 휴대전화 화면마져 깨져 직접 신고가 어려웠던 상황. 자신에게 연락한 동생을 통해 뒤늦게 구조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녁 8시40분께 신고를 받은 옥천소방서는 구조대 인원 6명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영동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끝내고 돌아오던 충북본부소속 특수구조단 신속기동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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