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 강창용, 김영준 경감 이색 퇴임식 눈길
옥천경찰서 강창용, 김영준 경감 이색 퇴임식 눈길
지난달 29일 옥천경찰서 강창용, 김영준 경찰 퇴임
안창익 서장 “후배들 귀감되주길”
  • 이훈 pai@okinews.com
  • 승인 2021.07.16 15:09
  • 호수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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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옥천경찰서(서장 안창익) 강창용, 김영준 경감이 30여년간 입었던 근무복을 벗었다. 이날 옥천경찰서가 이들을 위해 마련한 퇴임식은 격식과 틀을 탈피한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강창용 경감은 1987년 임용돼 동이파출소장 경력을 끝으로 34년간 공직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주민에게 선택받는 경찰이 되고 싶었다”며 “정년퇴임은 소기의 목표를 이루었다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이어 “퇴임 후에도 봉사활동 등 지역민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영준 경감은 1989년부터 재직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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