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제 빈자리 채운 버스킹 공연
지용제 빈자리 채운 버스킹 공연
23일 지용문학공원서 ‘5월 지용제를 기억하는 작은 버스킹 공연’ 진행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05.28 14:18
  • 호수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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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제는 옥천의 5월을 대표하는 축제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에 개최되지 못했다. 이에 5월 지용제를 추억하는 이들이 모여 그 빈자리를 채울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23일 오후 3시30분 지용문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읍내번영회가 주관하는 ‘5월 지용제를 기억하는 작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에는 옥천예울림, 지용시낭송협회, 옥천색소폰합주단 등이 참가해 무대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무대에 선 즐거움에 지용제를 기억한다는 의미도 더해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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