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넘어 산 충북노동조례 … 이제 도의회만 남았다
산 넘어 산 충북노동조례 … 이제 도의회만 남았다
주민이 만든 조례 ‘상위법 충돌’ 핑계대며 반대했던 충북도
노동계 반발에 예정대로 24일까지 도의회 부쳐
비정규운동본부, 반노동 행정 비판 ‘원안 통과 때까지 투쟁 이어갈 것’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05.21 13:27
  • 호수 15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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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조례심의규칙위원회를 다시 개최하겠다며 제동을 걸었던 ‘충청북도 생활임금·노동안전 주민청구 조례안(이하 충북노동조례안)’이 24일 예정대로 도의회에 부의된다.충북도는 이미 지난 3월25일 도민 1만3천551명의 서명을 받은 충북노동조례안을 수리한 바 있다. 하지만 이를 뒤집고 상위법 충돌을 이유로 지난 14일 뒤늦게 다시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겠다고 주민청구 운동을 주도했던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이하 비정규운동본부)에 통보했다.이에 반발한 비정규운동본부는 17일 원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결국 같은 날 충북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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