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특집]조동호 선생 생가지 매입, 올해 상반기 마무리
[3.1절 특집]조동호 선생 생가지 매입, 올해 상반기 마무리
군, 감정평가 거쳐 매입 완료하고 생가 복원 위한 절차 착수
백운마을, 생가 복원이 계기되어 독립운동 성지로 거듭날 것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3.05 10:49
  • 호수 15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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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추진하는 유정 조동호 선생의 생가지 매입이 이르면 올 상반기에 완료되어 생가복원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생가지가 위치한 청산면 백운리 주민들은 환영의 목소리를 내면서, 생가 복원을 계기로 백운리를 독립운동의 성지로 발돋움시키겠다는 입장을 내비췄다.유정 조동호 선생은 청산면 백운리 출신으로 우리고장 대표 독립운동가이자 항일언론인이다. 평생 동지인 몽양 여운형 선생과 함께 중국으로 망명해 3.1만세운동을 기획했으며,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모태가 된 신한청년당을 창당했다. 또 독립신문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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